함박꽃2 재래종 작약 앞에서 4월 22 ~ 5월 8일 4월 초 목단(모란)이 피기 시작하면 작약은 언제나 피려나 하며 작약 앞에 서게 됩니다. 이때만 해도 작약은 붉은 잎이 조금씩 초록으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4월 중순에 봉오리를 맺은 작약은 25일에 피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보다 열흘 정도 빨랐습니다. 작약을 여기서는 함박꽃이라고 합니다. 통영 연대도에 작약이 많다는 소식을 오래전에 들었는데 지금도 작약이 피는지 궁금하지만 4월 하순부터는 텃밭 일이 더 바쁘다보니 짬을 낼 수가 없습니다. 작약은 작약과 > 작약속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텃밭의 작약은 친정에서 뿌리 나누기를 하여 심었으며, 친정에는 해마다 피었는데 뿌리 나누기를 하니 4년 만에 꽃이 피었습니다. 친정에서 분양받았으니 재래종일 겁니다. 작약은 흰색이나 빨간색 또는 여러.. 2021. 5. 8. 작약(함박꽃)과 모란(목단)에게 자신있게 이름 불러주기 벌써 피었구나. 엊그제 담은 것 같은데 1년이 잠깐이다. 꽃이 피고지고 아이들이 자라는 만큼 우리가 늙는다면 얼마나 끔찍한 일일까. 그런데 감사하게 하느님은 어른들의 나이들어 감은 속도를 느리게 하였다. 꽃잎 속에서 작은 벌레가 고개를 내미는 블로그 이미지가 목단(모란)이다. 모란은 그동안 .. 2008.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