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도로13 유채꽃이 행암 철길을 삼켰다 행암은 웅천과 웅동이 진해시에 편입되기전 진해의 마지막 포구였습니다. 행암(行岩)의 원래 이름은 '갈바위'인데, 녹슨 철로가 마을과 바다를 가르며, 진해에서 일몰이 아름다운 곳 중 한 곳이며, 휴일이면 가족들이 나들이를 하거나 잔손맛을 보기 좋은 작은 포구입니다. 행암은 150여 가구며, 지금은.. 2010. 4. 17. 진해 해안도로(황포돛대 노래비 - 행암) 진해 해안도로 주변 풍경을 그동안 부분 올렸는데, 오늘은 '황포돛대 노래비'에서 '행암포구'까지 입니다. 진해 해안도로는 행암에서 안골까지 약 20km를 말하는데, 웅동서 안골(웅동 2동)로 가려면 중간에 공단이 있고, 행암에서 속천까지 문화공간이 있는 해안도로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행암에서 속.. 2008. 11. 24. [노래비]이미자의 황포돛대 학교에 다닐 때 보면 학교와 집이 가까운 아이들이 지각이 잦았다. 어른이 되어 모임에 나가다보면 역시 모임 장소와 가까운 사람이 지각이다. 어느해인가, 대전 유성의 모임에 참석을 한적이 있는데, 대전역에 도착하여 물어물어 유성까지 갔건만 제일 먼 거리의 내가 일착으로 도착하였으며, 주최자.. 2008. 4. 1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