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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화단 정리2

손바닥 화단 정리와 하늘말나리와 각시붓꽃 옮겨심기 10월 6일 텃밭의 가장자리를 화초를 심었으며 지금도 심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꽃밭이 터질 듯합니다. 한 포기씩 심을 때는 좋아서, 우리 들꽃이니까, 얻었으니까 하며 심는데 초록이 무성 해지는 늦봄이 되면 꽃밭이 꽉 차서 어디에 뭐가 있는지 모를 지경입니다. 텃밭의 꽃길 양쪽으로 화초가 있는데 하늘말나리가 있는 쪽은 언덕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곳에는 금낭화와 꽃창포, 각시붓꽃, 어성초 등이 있는데 여기에 텃밭에 넘치는 뻐꾹나리까지 심었으며 산부추도 몇 포기 심어 두었습니다. 하늘말나리에게 미안하여 구근을 옮기기로 했습니다. 하늘말나리 옆의 뻐꾹나리 잎 아래에 피어 있는 각시붓꽃입니다.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키 작은 풀꽃인데 주변의 키가 큰 식물에 가려 제대로 보이지 않기에 역시 각시붓꽃도 옮겨 주.. 2020. 10. 27.
텃밭 화단 정리후 깽깽이풀, 팝콘수국 등 옮겨심고 삼백초 채취하다 10월 5일 참 좋은 날들인데 이제 대상화는 예전처럼 피지 않습니다. 예초기로 날렸기 때문입니다.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예초기 작업을 했으니 뱀이 나오더라도 보일 것 같아 텃밭의 주 화단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 대상화(對霜花, 秋明菊), 이렇게 많이 피다니2018.10.09 꽃무릇이 지고 있으며 대상화 몇 송이가 피어 있는 화단입니다. 우리가 텃밭에 처음으로 만든 화단이며 쉼터인 평상 옆입니다. 누가 보더라도 꽃밭 같지 않고 잡초밭 같은 화단인데 정리를 할 겁니다. 삼백초, 페퍼민트, 어성초 등이 정신없이 뿌리로 번식하고 있는데, 모두 캐어서 버려야겠습니다. 미국 제비꽃인 종지나물입니다. 이 식물도 번식력이 어마한데 동그라미 안의 씨앗 보셔요. 종지나물은 보이는 대로 뽑아 버리고 있습니다. 페.. 2020.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