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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이야기/흑백다방 그리고…

헌다(獻茶)와 한복 바르게 입기, 녹차가 좋은 이유

by 실비단안개 2006.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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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 정동 석채례제의 헌다(獻茶)와 한복 바르게 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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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복 바르게 입기

우리문화는 여유를 중요시하는 문화이다. 우리문화의 소산인 한복을 바르게 입음으로 해서 여유로움과 예절 바름을 몸으로 체득할 수 있게 된다.

 

한복에는 고유의 오청색(五靑色)이 있는데, 청(靑), 홍(紅), 황(黃), 백(白), 흑(黑)이다.

청색은 두룩색, 즉 파란 콩깍지색을 말하고 홍색은 다홍 고추색을 황색은 송화가루색을 흑색은 깊은 물빛, 즉 쪽빛을 말하며, 백색은 모든것을 중화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이 다섯 가지 색은 침착하고 가라앉은 색이면서 자연과 잘 조화되는 색이다.

 

* 색깔

1)13세 이전 -빨강치마, 노랑저고리,색동저고리.

2) 14세이후 결혼전까지-다홍치마, 노랑저고리.

3) 결혼후 - 남색치마(정장), 미색저고리, 옥색 저고리.

   ** 고름과 회장 - 연령에 따라 꽃 자주에서 붉은 자주, 검은 자주 색으로 변화를 주었다.

 

* 여자의 한복으로 갖추어야 할 옷

기본 : 저고리, 치마, 속치마, 속적삼, 속바지, 속속곳 , 버선.

 방한용 : 배자, 마고자, 두루마기.

 

* 기타

          상(喪)  중 : 흰색

          기제사 : 옥색, 미색 치마 저고리.

          경사 : 소례 - 평례복 위에 당의를 입고 화관을 씀.

                   대례 - 소례복위에 원삼을 입고  첩지머리에 족두리를 씀.

                   활옷을 입은 경우는 머리에 화관을 쓴다.

 

여자한복 입는 방법 -
여자는 기본적으로 치마, 저고리를 입고 보온용으로 배자나 마고자를 입기도하며 외출할때 두루마기를 입는다. 속옷으로는 먼저 속바지를 입고,그 위에 속치마를 입는다.

버선을 신을때에는 버선 중심의 수눅 시접이 바깥쪽으로 놓이도록하여 좌우를 구별한 다음 수눅선이 조금 안쪽으로 기울어지게 신는다.

치마를 입을 때에는 안자락 끈을 오른쪽 겨드랑이 밑으로 빼고 겉자락 끈은 왼쪽으로 돌려 맨다. 두루마기는 치마와 저고리 위에 덧입는 옷으로, 방한과 예의를 목적으로 입는다.


1.속바지와 속치마를 입고 버선을 신은 다음, 겉치마를 입는다. 겉치마 자락이 ⅔정도 왼쪽으로 오도록  겹쳐지게 입는다.

2.저고리를 입고 옷고름을 맨다.

3.저고리의 어깨선을 정리하여 단정하게 입는다.

4.두루마기 소맷부리가 저고리보다 길도록 입고, 목도리를 한다.

 

[옷고름 매는 방법]

1.짧은 고름을 위로하여 왼손으로 잡고 긴고름은 아래로 놓는다.

2.짧은 고름을 긴 고름 밑으로 넣어서 위로 잡아당겨 맨다.

3.긴 고름을 접어 왼쪽으로 고를 내고, 짧은 고름으로 고를 둘러싼다.

4.돌린 짧은 고름을 고 밑으로 넣어 오른손으로 잡아 빼면서 맨다.

 

한복입은시에 선 자세와 앉은 자세

앉은 자세 -

여자는 한쪽 무릎을 세우고 가볍게 손을 얹는다.

남자는 다리를 모으고 손을 가볍게 얹는다.


선 자세 -

얼굴을 바로 들고 앞을 향한다.

두 손은 가지런히 모아 배꼽 위치에 가볍게 놓는다.

 

 

 

다화방에서 녹차 마시기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세계인의 음료인 茶는 동서양 할 것 없이 茶生活은 일상을 아름답게 해주고, 정신적 여유를 누리게 해주고 있다.

젊게 살려면 차를 마셔라.

 

녹차가 커피보다 좋은 이유

커피보다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커피 한잔은 65cal이고, 여기에 설탕과 프림까지 합세하면 밥 반 공기와 같은 칼로리가 됩니다. 하지만 녹차는 1cal 미만이며,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을 체외로 배출시키고 지방을 연소시켜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카페인의 흡수가 매우 적습니다.
기분전환이나 작업 능률을 향상시킨다는 카페인, 그래도 몸에 안 좋은 건 사실이며. 커피(한 잔당 67-100mg)보다 녹차는 27mg으로 카페인 함량이 훨씬 적을 뿐 아니라, 커피에 없는 카페인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는 카테킨과 데아닌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어 몸에 좋습니다.

편안한 잠자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민감한 체질이 아니더라도 수면 전 마시는 커피는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불면증을 유발며. 하지만 차의 풋풋한 그린계, 달콤한 후로랄계의 향기가 마치 삼림욕을 하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녹차를 마시면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습니다.

입안이 개운하고 상쾌하며 입냄새 제거에 좋습니다.
커피는 마실 때 좋지만 마신 후엔 설탕과 프림이 입 냄새를 증가시키고 입안을 텁텁하게 하지만 녹차의 후라보노이드 성분은 입 냄새를 제거할뿐더러 녹차의 그윽한 향이 입안을 개운하게 합니다.

건강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줍니다.
커피는 치아에 검은 색소를 침착하게 하고, 피부미용에도 좋지 않으며. 반면 녹차는 피부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없애주기 때문에 주름 생성을 방지하며. 또한 레몬보다 5-8배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성장기 어린이와 임산부에게도 좋습니다.
커피는 뼈 안의 미네랄 양을 감소시켜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골다공증이나 골조송증을 유발시켜 임산부나 성장기의 어린이들에게 좋지 않습니다. 녹차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배탈이나 식중독에도 좋아 보리차 대용으로 마시면 좋습니다. 녹차의 불소 성분이 충치 세균을 죽이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어 각종 질병을 예방해 주기 때문입니다.(출처 : http://cafe.daum.net/minh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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