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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예술촌 가을전이 끝났지만 작품들은 그대로 전시되어 있었다. 혼자 홀가분하게 즐긴 시간들 --
작품은 예술촌 입촌 작가님들의 한국화, 문인화, 서양화, 조각, 공예품, 사진, 시화등이었으며, 천연염색과 청화, 웅천막사발이 눈길을 끌었다. 팜플렛에 자세히 나와 있지만 모두를 스캔하여 올리기엔 양이 많아 어제 담아 온 작품과 전시회장 풍경만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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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플렛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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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화 2점 - 장영준 화백님
▼ 청화 - 전명옥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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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염색과 발(가을) - 안윤희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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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가 없는 날이라도 작품 감상은 언제나 가능하며, 모두에게 열린 문화 공간이 진해예술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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