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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맑은 사진 - 꽃과 …

조팝나무꽃 - 07 - 2

by 실비단안개 2007.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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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비가 살짝 내리는 날에 조팝나무꽃을 처음으로 담아 올렸으며, 오늘은 함박눈이 내린듯한 조팝나무꽃을 담았다. 앞의 게시물에서 이야기하였듯이 조팝나무는 줄기에 다닥다닥 달린 작은 흰 꽃들이 마치 튀긴 좁쌀을 붙인 것처럼 보여서 '조밥나무'라고 하던 것이 발음이 강해져 '조팝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조팝나무꽃 - 김승기

 

              싸리나무 같은 것에

              다닥다닥 붙어

              웬 옥수수 팝콘인가 찹쌀 강정인가

              잊곤 했던

              어린 시절 배고픔일까

              아찔한 그리움

              너를 보면

              비어버린 가슴 다시 채울 수 있을까

 

               지나간 세월 모두 내려 놓은 지금

               남아 있는 그리움은

               욕심의  그늘

               무엇을 애달파하며 또 채우려고 하나

               

                너의 그 하얀 웃음으로

                모든 걸 지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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