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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맑은 사진 - 꽃과 …

병을 닮은 병꽃

by 실비단안개 2007.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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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꽃

주로 산지 숲 속에서 자란다. 높이 2~3m이다. 줄기는 연한 잿빛이지만 얼룩 무늬가 있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는 거의 없으며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타원형 또는 넓은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다. 양면에 털이 있고 뒷면 맥 위에는 퍼진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5월에 병 모양의 꽃이 노랗게 피었다가 점차 붉어지며 1~2개씩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꽃받침은 밑까지 완전히 5개로 갈라지며 털이 있다. 5개의 수술이 있다. 열매는 삭과(殼果)로 잔털이 있고 길이 1~1.5cm로서 9월에 성숙하여 2개로 갈라지고 종자에 날개가 있다.
한국 특산종으로 전역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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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꽃 이름을 몰라 검색을 하였는데, 어느듯 일년이 지났다.

이렇게 세월은 가는거지 -- 피고지고 또 피고 --

 

사람 마음은 변하여도 자연은 늘 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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