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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맑은 사진 - 꽃과 …

붉은토끼풀

by 실비단안개 2007.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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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도 건너고 일찍 들로 나갔다. 눈길을 준적 없는 냇가에 붉은토끼풀과 애기똥풀이 피었으며, 졸방제비꽃을 많이 만났다. 며칠전부터 아른거리던 때죽나무꽃도 만났으며, 아직 못다 진 병꽃도 만났다. 낭창한 국수나물이 지천이었고, 김달진 문학관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고 오늘이 장날이기에 시장까지 다녀왔다.

 

붉은토끼풀

높이 30~60cm의 여러해살이 풀로 초여름의 들, 냇가의 노방 등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라는 유럽 원산의 귀화 식물로 흔하지는 않지만 더러 목초로 재배되기도 한다.

꽃의 모양은 흰토끼풀과 비슷하지만 꽃송이가 둥글며 크고 붉은색을 띠며 얼른 보기에는 아름답게 보이지만(보는이에 따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흰토끼풀꽃과는 달리 털이 많아서 그런지 정은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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