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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사람이 있는 풍경

부처님 오신날, 불모산 성흥사의 풍경

by 실비단안개 2007.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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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1년 부처님 오신날이다. 친정의 식구들과 가까운 불모산 성흥사에 다녀왔다. 연등에 작은 소망들을 담아 달고 우리 어머니들은 오늘도 자녀의 건강과 안녕을 기도하는데, 그 모습과 부처님 오신날의 작은 사찰의 풍경을 담아왔다.

 

부처님 오신날 : 석가모니의 탄생일이라 하여 불탄일(佛誕日) 또는 욕불일(浴佛日)이라고도 하나, 민간 에서는 흔히 초파일이라고 한다. 석가의 탄생일이기 때문에 원래는 불가(佛家)에서 하던 축의행사 (祝儀行事)였으나 불교가 민중 속에 전파됨에 따라서 불교 의식도 차츰 민속화되기에 이르렀다.

 

성흥사 [] : 경남 진해시 대장동 팔판산(八判山)에 위치한 절.

경남 진해시 대장동 180. 신라 흥덕왕 8년(833)에 무염국사가 웅동지방에 침입한 왜구를 물리친 것을 기념하여 구천동에 지었던 것을 후에 현재의 위치에 옮겨온 것으로 전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의 말사이다. 신라시대 833년(흥덕왕 8)에 무주() 무염()이 구천동에 창건했다. 창건 당시에는 승려 500여 명이 머물렀던 큰 규모의 절이었으나, 1109년(고려 예종 4) 무렵 화재로 소실된 뒤 대장동으로 옮겨 중창했다. 그러나 1668년(조선 현종 9) 화재가 다시 발생해 구천동으로 옮겼다가 1789년(정조 13) 현재의 위치로 옮겨 중창했다.

 

 

▲ 사찰 입구에서 연꽃을 달아주며, 어린이들에게는 막대사탕을 주었다.

 

 

불자님들의 모습

 

 

 

 

 

 

▲ 소망하는 모든것을 이루시길 바랍니다._()_

 

부모님과 함께 사찰을 찾은 어린이들 모습

 

 

 

 

 

그외 풍경 

 

 

▲ 별 찬이 없어도 맛있는 사찰의 비빔밥

 

 

▲ 비빔밥 외에 떡과 차가 준비 되어 있으며, 어느 행사나 봉사하는 분들이 수고가 많다.

 

 

사찰 입구에는 소방차가 대기중이었으며, 경찰관과 봉사자들이 차량 안내를 하였고, 시골의 작은 사찰인데 장사꾼들의 모습이 많았는데, 지난해까지 만나지 못한 풍경이었다. 비가 내린다는 예보와는 달리 활동하기에 좋도록 적당히 흐린 날씨며, 부모님과 함께 비빔밥을 먹고 왔다.

 

불자님들 성불하십시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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