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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맑은 사진 - 꽃과 …

꽃다지 풍경

by 실비단안개 2007.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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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토로마을을살리자 상단 우측

 

창원 동읍의 주남저수지 둑 아래에는 야생화 집 '꽃다지'가 있다.

꽃다지 입구에는 노란 마타리가 하늘거리고, 꽃은 우리 들꽃과 원예종이 있으며, 뜰의 풍경은 전원주택처럼

착하고 다정스럽다.

이름도 모르며 낯선 들꽃과 원예종 사이에서 주인댁의 손길은 바빴고, 남자 주인께서 지나는 말씀을 하셨다.

"꽃아, 너는 나보다 낫다. 나는 사진 찍자는 사람도 없는데 …… ."

 

 

       

 

       

        ▲ 애기자귀나무

 

       

 

       

 

       

 

       

 

       

        ▲ 마삭줄 종류가 많았다.

 

       

        ▲ 장독대도 꽃밭이다. 연꽃단지에서 꽃다지를 바라보면 주렁주렁 달린 수세미를 볼 수 있다.(실내 풍경)

 

       

 

들꽃이 귀한 지역은 수목원에 가면 만날 수 있지만, 가장 아름다운 들꽃은 우리 주변의 들에서 피고지는 꽃이다. 주남저수지변은 생각 외로 많은 들꽃도 만날 수 있고, 蓮 또한 종류별로 만날 수 있다. 여기에 기분 좋은 보너스가 '꽃다지'의 풍경이니, 慶·南北과 부산에 거주하는 분이라면 하루 나들이로 충분히 좋은 곳이니 다녀오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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