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부터 시작 된 '새로운 다음블로그 베타테스트'를 시작하였다.
그동안 주어진 미션은 블로깅 중 많이 부러웠던 기능들이라 즐겁게 수행을 하였지만, 더러 부족한 부분도 있었다. 이는 제공자측의 미비일 수 있고, 나의 기능 이행 부족일 수도 있는데, 불편했던 부분은 에디터 블로그에 댓글로 올렸다.
7월 15일 미션1. 이미지 옆에 텍스트를 넣어주세요!!
첫번째 미션은 '이미지옆에 텍스트' 넣기였다.
다른 블로거들이 깜찍하게 하던 기능이 태그를 모르다보니 많이 부러웠었는데, 이제 소스 없이 제공되는 기능만으로 가능하다.
특히 블로거 기자들이 잘 활용하던 기능인데, "나는 왜 이리 덜 떨어지지!" 라는 생각까지 들게 한 기능이다. 하니 얼마나 반가운가.
7월 16일 미션2. 글상자와 표를 이용해보세요!
'글상자'와 '줄' 기능은 주요 부분을 강조하거나 밋밋한 바탕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기능이다.
뭐야~ 게시판 안에 왜 다른 색의 테이블이 또 있냐구~
물론 소스를 보면 테이블 정도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지만, 포스팅 시간이 녹녹치 않다보니 따로 테이블을 만들지 못하고 글씨의 색과 굵기, 크기 등으로 구분하였는데, 이제 제공 기능으로 포인트를 주어 맛을 낼 수 있다.
줄 기능도 마찬가지다.
"난 전문가가 아니야~ 이런 건 컴퓨터 학원에 가야 배우지~ 으나~ 도와 줘~"
이제 딸들에게 동냥하지 않는다. 독립선언을 가능하게 한 기능이다.
연말이면 모임의 자료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때마다 딸들에게 도움을 받았다. 도움만 받은 게 아니다. 눈치도 받았다.ㅡ,.ㅡ;
딸들~
에미가 독립선언을 합니다. 홀로서기를 합니다.
하니 우리가 얼굴 마주칠 일이 그리 많지않을 겁니다.^^;
▲ 글상자
이름 (사이 조절 가능 =>) |
관 계 |
특 징 |
으이 |
언니 |
만성순둥병 |
유이 |
동생 |
엄마를 대하는 태도가 그때그때 달라요. |
▲ 줄 기능 -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
7월 17일 미션 3.지도 첨부기능을 이용해보세요!
'지도첨부' 기능이다.
가고 싶은 곳만 그려주는 게 아니다. 알고 싶은 곳, 다녀왔던 곳 - 모두 그려준다. 더 필요하면 내가 더 그린다.
아래의 지도는 블로그를 제공하는 Daum커뮤니케이션 서초 사옥이다. 다음 블로거 기자 100일 간담회 때 다음 서초 사옥을 방문하였지만, 32년만의 서울 나들이는 서툴렀기에 고개만 내밀고 온 꼴이었는데, 지금이라도 그 위치를 자세히 보고 싶어서.^^
▲ Daum 서초 사옥 - 지도의 위치는 개인이 지정하면 된다.(좌,중,우)
7월 18일 미션4. 정보첨부를 이용해보세요!
'정보 첨부' 기능이 미션이었다.
그동안 검색을 하여 기록 후에 끝에(출처: --- ) 이런식으로 출처를 남겨야 했는데, '영화, TV, 인물, 장소, 책, 쇼핑' 등으로 제한적이지만, 내 블로그에서 검색하여 바로 첨부를 한다.
내가 검색한 정보는 미흡하였다. 그러나 내일은 더 정확한 검색이 되리라 믿으며, 이는 저작권에서 부분이나마 해방이 된다.
전문적인 정보나 기사는 끝에 '불펌과 재배포 금지'라고 쓰여 있어 아쉬울 때가 많았는데, 이제 블로그에서 제공이 되니 전문가가 결코 부럽지 않으며, 내가 좋아하는 자료와 기사는 신속 정확도 좋지만, 끝에 '재배포 환영(권장, 막 퍼 날라주세요!)' 이라고 쓰여진 자료와 기사다.
예)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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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
주소 |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 |
설명 |
한국영토의 동쪽 끝 섬으로,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87.4km, 동해안의 죽변에서는... |
상세보기 | | |
▲ 현재 우리의 관심사인 독도를 지도 첨부하여 올렸다. - 이미지옆 텍스트 기능은 불가하며 위치 또한 왼쪽에 위치하는데, 개인이 소스로 위치를 지정하면 된다.
7월 21일 미션5. 리스트 기능을 이용해보세요!
'리스트' 기능이다.
리스트 기능은 글을 순서대로 정렬하거나 말 머리 부호를 매길 때 사용하는 기능으로 우리가 그동안 사용한 특수문자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특수문자를 첨가할 때에 일일이 자판에서 찾아 올렸는데, 이제 리스트 기능을 클릭하여 원하는 부호를 지정하면 된다.
- <-- 이런식으로 적용이 된다.
- 줄 바꾸기를 하면 리스트는 자동으로 아랫줄에 생성되고.
☆.. 리스트 기능은 현재 복사가 되지 않기에 원하는 색을 지정 할 수 없는데, 모든 블로그에 적용 할 시에는 어디까지 추가가 될지 모르겠다.
7월 22일 미션 6. 이모티콘으로 에디터 리뷰쓰기!
'이모티콘' 기능이다.
이 나이에 이모티콘을 적용할 일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있는 게 좋은 기능이다.
그런데 안타깝게 기존의 마이콘으로 제공되는 이모티콘이 전부같다. 하여 단어를 마음대로 표현할 수가 없는데, 여러 연령대를 생각하여 다양한 이모티콘을 제공해 주었으면 하는 이다.
위에 이모티콘을 이용하니 글 줄이 달라졌다. 이를 어떻게 처방할 것인가 -
또 하나, 이모티콘 기능을 클릭할 경우에 글을 쓰고 있는 게시판이 깜짝 놀라는 현상이 있다. 나도 놀랐다. 물론 개선이 되겠지만.
현재 일반 블로그에는 제공되지 않는 줄로 아는데, 글쓰기 게시판을 보면 오른편 상단에 ◀l 부호가 있는데 클릭을 하면 글쓰기 창을 시원하게 넓힐 수 있으며 아래로 드래그를 하면 창을 길게 할 수도 있다.
나는 사진형 블로그이기에 넓은 창이 따로 필요하지 않지만, 3단형 블로그는 기존의 게시판이 답답할테니 넓어지는 창이 좋을 것이다.
7월 23일 미션7. 각주와 구분선을 이용해보세요!
'각주'와 '구분선' 기능이다.
각주는 특정 단어를 더 풀이하거나 설명을 한 글인데 그 단어에 마우스를 올려놓으면 말풍선이 생기며,게시판 아래로 각주의 번호대로 설명이 나타난다.
예)들꽃 -->들꽃 혹은 들꽃으로 표기가 되면 좋겠다.
각주에는 차례대로 번호가 있는데, 숫자가 작아 스치기가 쉽다. 또 아래에 설명 된 차례 또한 구분선과 줄이 없기에 산만한데, 각주의 글씨를 짙게 하거나 다른색으로 할 필요가 있다.(다음 사전처럼)
개인이 일일이 지정을 하는 것 보다 '각주'를 클릭할 때 자동으로 짙은색이 되거나 다른색으로 변했으면 한다.
구분선은, 부호 (~ )들을 이어 만들던 구분선을 클릭 한번으로 해결이 된다. 그런데 단점은 제공 되는 길이와 색을 변경할 수가 없는데, 이 또한 내가 원하는 길이와 색깔로 지정이 가능해지리라 생각한다.
구분선을 넣으면 줄의 간격이 이모티콘을 사용할 때처럼 벌어지는데, 줄의 간격이 텍스트만을 할 때 처럼 좁아지면 하는 바람이다. 역시 제공되는 색만이 가능하다.ㅡ.ㅡ;;
7월 24일 미션 8. 더보기 기능으로 에디터 리뷰쓰기!
오늘의 미션은 '더보기'기능으로 '에디터 리뷰 쓰기' 다.
나는 페이지가 넘어 가는 걸 아까워 한다. 하여 일반적으로 내가 하는 포스트에 미션을 병행하며, 에디터 리뷰 또한 함께 작성한다.
이 글은 '더보기'기능으로 작성한다.
일반 블로거들이 볼 때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겠지만, 베타 기간이 끝나고 모든 블로그에 적용이 되면 '블로그 공지'설명으로 누구나 쉽게 적용이 가능한 기능들이다.
평소에 혼자 주절거리는 편이라 리뷰는 어렵다!!^^;
복사와 스크랩은 어디까지 가능한가?
복사를 하여 미디어몹 블로그에 붙여넣기를 하니 제대로 적용이 되지 않았고,
다음 카페 : 예전의 스크랩시와 같으나, 각주의 말풍선이 제공되지 않으며, '더보기'는 펼쳐져 있다.
플래닛 : 카페 스크랩과 동일하나 지도가 제공되지 않았으며, 스크랩 확인 시 'object error(변환중 에러?)' 창이 뜬다.
메일 : 플래닛과 같은 현상이다.
☆ 스크랩을 하는 이들이 더러 있기에 '여기까지 가능합니다!'라는 알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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