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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 주최 - 경남 블로그 컨퍼런스

by 실비단안개 2008.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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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남도민일보(http://www.idomin.com/) 주최 - 경남 블로그 컨퍼런스가 마산 3.15아트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주제 : 블로거 지역공동체, 어떻게 실현할까
-주최·주관 : 경남도민일보
-후원 :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일시 : 2008년 8월 30일(토) 오전 10시~오후 3시
-장소 : 마산 3.15아트센터 1층 국제회의실

 ○ 경남도민일보 대표 인사
 
 ○ 1부 블로거와 미디어(10:00~12:00)
    · 주제발표 : 미디어로서 블로그의 가능성과 전망(고준성 다음블로거뉴스 실장 : http://media20.tistory.com/)
    · 지정 토론 : 미디어몽구(http://www.mongu.net/), 구자환 기자(http://dami.tistory.com/)
    · 종합 토론 : 참석자 전원
    ※ 사회 : 김주완, 김훤주 기자(http://2kim.idomin.com/)

  ○ 점심 : 아트센터 1층 식당(12:00~13:00)

  ○ 2부 블로그 지역공동체(13:00~15:00)
    · 주제발표 : 경남 블로거공동체 실현 방안
    · 지정 토론 : 커서 김욱(http://geodaran.com/), 양깡 양광모(http://gamsa.net/473)
    · 종합 토론 : 참석자 전원
   
※행사 후 버스로 창녕 우포늪 이동, 탐방 후 해산

 

블로거 지역공동체

"경남 블로거 다 모여라"...  - 뭐야, 경남도민일보는 지역 감정을 부추기는 건가?^^

 

참가를 잠시 망설였다. 나는 다음 블로거 기자가 아니었기에.

지금 블로그를 이야기하면서 블로거 뉴스를 뗄 수 없을 정도로 블로거들과 깊은 관계이다. 많은 블로거들은 베스트블로거를 목표로 불철주야 송고를 하고.

언제나 무식하여 용감한 실비단안개, 간다.

 

주부들에게 아침 시간은 하루 중 가장 바쁜 시간이다. 더군다나 작은늠이 왔으며, 주말이니 더 바쁘다. 나름 설쳤지만 시계는 오전 8시를 훨씬 넘겼기에 콜을 하여 진해 시내까지 갔으며, 마산운동장까지는 버스로 이동을 하였다.

3.15아트센터는 처음이다. 그러나 문신미술관같은 이미지로 낯설지 않았으며, 시간이 남아 여기저기 기웃거리기도 하였고 자판기 커피를 마시는 여유까지 가졌다.

 

1층 국제회의실을 찾으니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김훤주 기자님과 김주완 기자님, 구자환 기자님, 돼지털 정성인 기자님과 이름표 인사 내지 간단한 인사를 하였다.

시간이 다가오고, 아~ 청석선생님 - 커서님, 몽구님까지.

몽구님은 다음 블로거 뉴스 100일간담회 때 스쳤으며, 블로그의 오랜 이웃이다.

닉으로 익은 해당화 님과 인사 -

미디어몹의 '상큼한김선생'님께서 인사를 하기에 미디어몹에 요즘 포스팅이 뜸하였는 데 다시 마음을 다잡게 해 준다.

 

참가자는 블로거 기자보다 평범한 블로거와 블로그를 가지지 않은 분들이 더 많았다. 

 

토론 내용은 아래의 '관련기사'를 참고하면 되고 -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 중 으뜸으로 치는 것은 '공유와 나눔'이었으며, 이 생각은 변함이 없다.

그러나 포스트만 나누려고 했지 실상은 많은 부분을 닫고 있었는데 어제 다시 깨달았다.

엮인글을 허용하지 않았으며, 광고 또한 올리지 않았었다.

광고는 흐름이며, 피라고 하였다.  소통의 일환인 것이다. 나는 원하지 않지만, 누군가는 필요로 할 수 있겠구나.

엮인글을 허용하지 않은지가 오래 되었다. 2년 전 봄, 내 블로그가 야동블로그로 분류가 되어 있음을 확인 한 후 부터 허용하지 않았었는데, 엮인글을 허용해야 이웃과 적극적인 소통이 가능하며, 작으나마 공동체에 근접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즉, 이제부터 광고도 하며 엮인글도 허용한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댓글란은 여전히 승인제로 둘 것이며, 방명록 또한 통하기만으로 둔다.

승인제라도 악플을 삭제하지 않지만, 스팸들이 댓글을 올리지 않는 것만은 효과를 보기 때문이다. 방명록 역시.

악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스팸들의 인간성에 내가 조소를 보내기에 내 죄를 줄이기 위하여 승인제를 할 뿐이다.

 

스팸들과 더 철저히 싸울 수 밖에 - 

 

지금 들에 가야 하기에 마음이 바빠 이야기가 두서가 없는데 나중에 다시 정리를 해야지 - (글은 31일 오전)

 

 

 

 

 

▲ 두 컷 - 경남도민일보 박일호 기자 찍음 - 출처 : http://2kim.idomin.com/408

 

 

 

 함께 한 풍경 - 파이는 슬라이드쇼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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