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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love lamp

똑,똑,똑, 안개님 첫눈을 가지고 왔어요 ^^*

by 실비단안개 2008.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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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카메라를 들었다.   2007년에는 첫눈이 언제 내렸나...

작년 게시물을 열어보니 11월 19일 이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꽤나 늦은 편이다

 

어쨋든 하늘에서 내리는 하얀 눈 은  반갑다 자동차 운전을 생각하면 위험이 수반되긴 하지만 ...

어쩌랴... 하늘에서 내려주는 선물, 하얀 눈 앞에서는 그 모든것을 하얗게 까먹는 것을...

 

올해 역시 남쪽지방 특성상 하얀 눈 이 귀하다는 안개님을 생각하며 이른 아침 밖으로 나가 카메라 셧터를 눌렀다.

지극히 소녀적인 사랑의 풍경화를 담고있는 안개님의 감성을 자극해 볼까? ^**^

안개님을 가끔 아프게 하는 체력의 어두움들이 이 하얀 눈처럼 맑음이 되어 더욱 더 건강한 삶을 누렸으면... 기대해본다.

 

하얀겨울 꽁꽁 얼어붙은 땅속에 뿌리를 박고 인고의 계절을 감내하는  이 친구들이 조만간

따스한 봄 날에는 더욱 어여쁜 새싹을 내며 이쁜 꽃망울을 터뜨리겠지....

봄은... 반드시 찾아 오니까...^^*

 

 

 

 

 

 

 

 

 

 

 

 

 

 

 

 

안개님께 드리는 크리스 마스 선물입니다.

소녀같은 안개님께 무얼 드리나... 생각했었는데 마침 안개님이 좋아하는 하얀 눈이 내렸어요

양평에 내린 첫눈이랍니다.

작녁에는 11월 19일날 첫눈이 꽤나 많이 내렸었는데 올해는 늦었지요?

 

새로 시작되는 새해에는 아프기 없기, 하얀 눈 처럼 맑음으로 건강한 삶, 기쁜 삶 누리시길...

지극히 작은 마음, 작은 선물 놓고가요 ^**^

알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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