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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케이프로 사진 편집하기

by 실비단안개 2010.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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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의 취미가 사진찍기 시대입니다.

카메라는 개인의 활동 정도에 따라 선택하면 되겠지만, 인화를 할 경우를 대비하여 화소가 좀 더 높으면 좋습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기에 캐논 파워샷 S5IS를 사용하는데, 800만 화소로 요즘 휴대폰보다 낮은 화소지만 인화시 화질이 좋으니 그냥 참고만 하셔요.^^

 

저처럼 사진의 초보인 경우는 색상 및 밝기보정을 하더라도 원본은 그대로 남겨두는 것이 나중에 사진인화 등 활용면에서 원본 그대로가 더 좋습니다.

포토스케이프를 소개받아 이용한지 1년이 넘었으며, 이제서야 편집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습니다.

전문가에게 사진 보정과 편집은 누워 죽 먹기겠지만, 초보에게는 모든 것이 낯설며 어렵습니다.

- 사진편집과 포토스케이프

 

거의 매일 사진기를 만지다시피 하지만 사진을 잘 찍어야 겠다, 편집 등에 큰관심은 없습니다만, 그동안 이용해 본 편집중 이 정도는 알아두면 좋겠다 싶은 것을 정리합니다.

 

전국민의 취미가 사진찍기며 젊은 세대는 대부분 싸이나 블로그를 운영하기에 사진편집을 무시하지 못하는데요, 공모전에서 사기질하는 그 정도의 변화가 아닌 원본을 약간 보정하여 보는 이가 편안하도록 하는 정도의 편집입니다.

 

예전엔 포토웍스([photoWORKS v1.5 다운로드] photoWORKS15.exe)에서 테이블과 크기, 이니셜 작업만 했었는데, 요즘은 모든 사진을 포토스케이프에서 편집합니다.

 

포토스케이프를 다운로드 받아 클릭하면 아래의 이미지가 나오는데, 붉은 밑줄을 친 '사진편집', '페이지', '이어붙이기'에 대해 차례대로 나누어, 제가 이용하는 수준만 기록합니다.

 

 

  

카메라나 휴대폰의 사진을 컴퓨터에 저장했다면 기본인 사진편집을 합니다.

포토스케이프의 사진 편집 기능에는 크기조절, 밝기조절, 색상조절, 역광보정, 액자, 말풍선, 모자이크, 글쓰기, 그림 그리기, 자르기, 필터, 적목보정, 뽀샤시효과 등이 있습니다.

 

- 포토스케이프를 열어 사진 불러오기

 

날짜별로 저장하지 않고 '사진'에 일괄 저장하는데, (이미 편집되었기에) '사진'아래의 'Original'에서 원본을 가져왔습니다.

(original에는 편집을 하더라도 편집하기전의 원본이 저장되어 있음)

 

 

사진의 원본 크기는 3264x2448이며, 다음 블로그용으로 가로 700으로 (보통)조정합니다. 

기본 클릭 - 크기조절 클릭 - 싸이, 네이버, 다음 블로그에 적당한 크기가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크기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가로조절을 클릭하여 700을 기록하면, 세로는 525로 자동 조절이 됩니다.

 

 

사진은 자신감을 가지고 찍는게 중요하지만 모든 사진이 마음에 차지는 않습니다.

그럴 경우 원본에 가까운 보정을 합니다.

밝게, 진하게, 어둡게 등 여러 보정효과를 줄 수 있지만, 사진의 괭이밥은 큰보정없이 그대로 올려도 무방하지만, '자동 콘트라스트'로 원본보다 생동감 있도록 했습니다.

기본 클릭 - 자동콘트라스트 클릭 - '약' 효과('중' 이상은 투박하여 영 딴판의 사진이 될 수 있음)

 

 

- 사진 자르기

 

사진이 마음에 든다면 크기를 바로 조정하면 되지만, 좌우상하로 불필요한 부분이 있을 경우나 내가 원하는 부분만 사용하고 싶을 때입니다.

자르기를 클릭하여 상하좌우로 원하대로 자르기가 가능하며, 잘못 지정되었을 때는 처럼 상하좌우로 조정하면 됩니다.

 

 

자르기 한 사진을 가로 700으로 조정했습니다.

자르기를 했기에 세로 사이즈가 525가 아닌 517이 되었습니다.

 

 

- 테이블(테두리, 액자) 지정하기

 

사진 크기를 조정했다고 훌러덩 올리는 것보다 테두리가 있으면 한결 보기 좋기에 테두리를 지정합니다.

많은 테이블이 제공되니 고민없이 간단하게 액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기본 클릭 - 옆의 '액자없음'을 내리면 여러 액자가 나오니 마음에 드는 액자를 지정하면 됩니다.

 현재 이 페이지의 사진 테두리(테이블, 액자)는 '들뜬테두리05'입니다.

 

 

- 이니셜 지정하기

 

사진에 이니셜을 지정하는 일은 중요합니다.

언론사의 경우 기사 포함 배포금지지만 인물의 얼굴 가운데 이니셜을 박아 두는데, 이것은 사람의 도리가 아닙니다.

자신의 얼굴 가운데에 글씨를 새기는 사람은 없는데, 언론사는 남의 얼굴이라고 눈이나 입 가리지 않고 이니셜을 마구 박아 두더군요.

제가 생각하는 '이니셜 지정'은 "이 사진은 본인이 직접 찍었으니 마음놓고 가져가 사용(이용) 하라"는 이웃 내지 독자와의 약속입니다.

 

위부터 읽었다면 '기본'옆에 '개체'가 있음을 봤을 겁니다.

개체 클릭 - 이니셜 적기 - 글씨체 지정 - 글씨 크기 지정 - 글씨 색상 지정이 기본이며, 이 블로그의 경우 검정색의 글씨이기에 하얀색 그림자를 지정해 두었습니다.

 

 

모든 것을 지정하여 '확인'을 클릭하여 이니셜 지정 위치를 정합니다.

이니셜은 마우스로 이동이 가능하며, 지정한 곳에서 글씨 크기 조정도 가능합니다.

이니셜 옆의 X표를 클릭하면 삭제되니 이니셜을 다른 것으로 지정할 때 참고하시고요.

 

 

완성했습니다.

원본보다 좀 더 선명하며 테이블이 있어 폼이 나는 것 같습니다.^^

 

▲ 원본 사진

 

▲ 편집 사진

 

- 필터 효과

 

필터효과가 이게 마술인데요, 하나를 소개할게요.

필터효과를 이용하면 전문가 수준의 작품이 탄생합니다. 완전 마술입니다.^^

기본 클릭 - 필터 클릭 - 여러효과 중 '미니어쳐 느낌'클릭. 

 

 

미니어쳐 느낌을 클릭하면 아래처럼 효과 기능이 나타나는데, '흐리게'와 '콘트라스트'를 기본 0에 두고 효과를 주고 싶은 부분을 마우스를 이동하여 지정합니다.

붉은 줄친 부분에 효과를 준 후 확인을 클릭하면 됩니다.

 

 

첫 보정인 콘트라스트 '약'에 이어 또 다른 느낌의 사진이 되었습니다.

 

  

글이 길어 '페이지'와 '이어붙이기'는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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