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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행사끝났는데 이제 배송이라니

by 실비단안개 2010.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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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일요일, 4대강 사업 저지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건江한 장터'가 정오부터 조계사에서 열렸습니다.

 

언소주와 진알시 회원이기에 멀지만 마음이라도 함께 하고 싶어 행사 안내를 경남낙사모에 스크랩을 했으며, 8월 25일 승주나무님이 '4대강 서점'을 포스트를 읽고 시간적으로 여유가 되기에 알라딘인터넷서점에 '습지와 인간'과 막 페이지를 덮은 '나루를 찾아서'를 주문하여 진알시사무실로 배송을 원했습니다.

 

 

 

행사 날이 지났는데 진알시와  언소주에 행사 후기가 오르지 않았기에 궁금하다는 댓글을 남겼는데, 약 1시간 전(8월 30일 오전 8시 21분)에 현대택배에서 오늘 배송예정이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알라딘에 전화를 하니 오전 9시부터 근무시간이라기에 시간을 맞추어 알라딘에 연락을 하여 항의를 하니, 반품처리하겠다기에 일단 진알시의 다음 행사 여부에 따라 반품을 처리하겠다고 하니, 죄송하다, 배달지연은 적립금을 해 주겠다고 하더군요.

인터넷 서점에 책을 주문할 경우 보통 주문 다음날 배송이 됩니다.

주문한 책은 내가 읽을 책이 아니며 평범한 선물도 아닌 행사용 도서인데 배송지연으로 진알시에 거짓말을 한 꼴이 되었습니다.

 

도서 인터넷 주문 5일만에 배송은 처음이며, 최저가격 비교후 인터넷 서점 몇 곳을 이용하며, 약간의 가격 차이가 있을 때는 알라딘을 이용하는데 이제 알라딘은 마음에서 버려야 할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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