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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여름공연예술축제중인 연극촌 둘러보기

by 실비단안개 2017.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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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밀양 연꽃단지는 연극촌 주변에 형성되어 있기에 자연스레 연극촌에 걸음을 하게 됩니다. 주차장이 만원이었지만 휴일이며 휴가기간이다보니 계속 차량들이 밀려 들었습니다. 저는 연극은 진해에서 몇 번 본게 다인데 연극을 많이들 좋아하나 보더군요.


제17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는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연극, 그 변화의 힘! 대중과 만나다'는 슬로건의으로 진행중입니다.

밀양연극촌은 밀양시 부북면의 폐교된 월산초등학교에 있는데, 연희단거리패의 연극인들이 1999년 입주하면서 첫발을 내딛었다고 합니다.

연극촌은 성벽극장을 비롯 6개의 공연장이 있으며, 일요일인 어제 초등학생들의 연극이 있었으며, 숙박시설, 연습장, 무대, 녹음제작소 등 공연제작 및 문화체험, 예술교육을 위한 모든 시설을 완비하고 있는 종합예술창작촌입니다.

밀양시내로 접어드니 도로 양쪽에 연극제 알림이 펄럭였는데 연극촌에 가니 하늘에 두둥 떠 있기도 했습니다.

연기인생 60주년을 맞이한 배우 이순재와 밀양출신의 손숙 배우가 홍보대사를 맡아 축제 홍보를 하는 듯 했습니다.



밀양 연극촌은 폐교를 이용했기에 꽤 넓기에 숙박시설, 연습장, 무대 등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예술제를 맞아 마당 한 켠에 카페도 운영중이었습니다.



밀양 연극촌 안내와 연극촌 연혁입니다. 필요한 분들이 있을지 모르기에 찍어 왔습니다.




이곳이 월산초등학교였음을 알리는 개교 기념식수입니다.



성벽극장 뒤는 무대며 아래에는 전시부스가 있었습니다.



'만지지 마세요' '눈으로만 만지세요' 등에 익숙하다보니 만져도 되는 작품도 만지지 못 하고 사진만 찍었습니다.

부스는 넓지 않았으며 조홍무 조각전입니다.



코끼리구나 하며 다가가니 작품명은 코끼리가 아닌 '아팠겠다'였습니다.

삼랑진 기차역 화물취급소 마당의 오동나무 가지로 작품설명입니다.

"쉽게 빨래줄용으로 철사를 감아 걸었겠지만, 그것은 오래오래 서서히 몸속에 파묻히는 저림에서 아픔으로, 아픔에서 암으로, 불균형으로(목제가치 상실), 버림으로 됐습니다."

작품 설명이 있었지만 제게는 여전히 코끼리였습니다.



저는 모르는 분이지만 우리 시대 마지막 전통가극 배우이자 원로가수인 원희옥 선생의 자료 전시가 있었는데 오래 된 목소리로 '봄날은 간다'가 흘렀기에 듣고 나왔습니다.





기념품 및 DVD, 도서판매점입니다.



올해 창단 50주년을 맞이하는 밀양을 대표하는 '극단 메들리'의 기념전시입니다. 외에 전통한지 공예 전시가 있었지만 당시 출입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공연을 마쳤거나 공연중, 예정인 작품들입니다. 언젠가 진해의 고도에서 차병배씨가 나오는 연극을 봤는데, 그 극단 고도가 2017년 경남연극제에서 대상(오케이 컷!)을 차지했다고 하며, 이 축제에 참가한다고 합니다.



야외 성벽극장의 무대입니다. 연극 연습중이었습니다.





밀양 여름공연예술축제에는 밀양지역 및 상품이용자는 할인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즉 밀양에서 물건을 사면 할인을 해 주는 겁니다.



주차장에 온통 그림이 그려진 셔틀버스가 있었는데 그 셔틀버스 시간표입니다.

12일간 열리는 밀양 여름공연예숙축제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와 밀양연극촌 내 6개 극장, 밀양역 야외무대, 밀양 해천 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연극을 좋아하거나 연꽃을 좋아한다면 밀양 연극촌으로 가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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