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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신동 역에서 내려 둘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놀다가 하단행 지하철을 타고 둘이서 손가락 크기를 사진으로 보니 큰늠 새끼 손가락이 유난히 짧다.
잘못 먹은 것도 없는데... 둘이서 웃다보니 하단역이다.
택시 붕ㅇ~ 타고~
달리는 택시 안에서 맑은 하늘 한컷을 담고 21일 모임 답사로 친구가 기다리는 민물장어집으로 갔다.
흐미~ 징그런거~ 그래도 난 디카에 담는다!!
살이 도톰한 늠들을 왕소금을 뿌려 앞뒤로 구워 상추위에 놓고 생강소스에 양념장까지 곁들여
여자 셋이서 1.5Kg을 먹었다.
배가 불러 식사는 사양하고 커피를 곱배기로 마시고 -
이건 실패작이다. 내가 흔들린게 아니고 친구의 손이 흔들렸는데 마치 내가 흔들린 것 같다... ㅋ 어쨌던 실패는 실패다!!
큰아기와 친구
으나~ 한장만 찍자~
어무이~ 지는 시러요~
야~ 니 노름하다가 찍히는 여편네처럼 얼굴은 와 가리노~ ㅋ
배불리 장어 구이를 먹고 뜰에 나가 먼 경치를 담았다. 낙동강 하구 -
추위에 움츠려 둥글둥글한 오리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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