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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으로 가기전에 경화 오일장으로 갔다.
에너지 충전 차원이랄까 ---
깨끗하게 찍어야제~ 아줌마가 그릇에 묻은 장을 깨끗이 닦아주셨다.
삶지않은 옥수수가 진짜라고 할머니께서 찍어라고......
▲ 즉석어묵 가게의 친절한 할아버지
▲ 지난번에 사진만 찍고 팔아주지 못하여 오늘은 한그릇 --
▼ 과일은 다섯곳에서 담았는데, 아저씨의 모두 찍어라는 성화에 골고루 담았다.
▲ 과일은 찍고 왜 고추는 찍지않느냐는 고추전 아저씨의 항의에 항복 --
▼ 우리 식구들이 좋아하는 계란
▼ 요늠들은 절대 먹으면 안됨 - 눈만 맞추기-- 오래 데리고 놀아서 한컷씩 --
▲ 태극기 - 먹지말고 마음에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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