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병만3 낙동강 선원과 아랫집 할무이 경남낙사모의 낙동강 순례가 7월 9일(금요일)에 있었으며, 블로거 이웃 천부인권 님과 7월 16일(금요일)에 임해진과 본포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 개비리길은 너와 내가 우리가 되는 길 - [함안보]수자원공사에 물이 없어 겨우 3병 얻었다 - 낙동강 임해진 나루와 소우정(消憂亭) - 강변의 전설 - 상사바우.. 2010. 7. 23. [함안보]수자원공사에 물이 없어 겨우 3병 얻었다 개비리길에서 창녕 길곡면 함안보까지는 약 10km입니다. 우리 10명은 승용차 두 대로 이동 했습니다. 함안보(낙동강 살리기18공구)입구에서 우리를 맞아준 것은 키가 훌쩍한 명아주뒤에 숨은 현수막이었습니다. "지금 낙동강은 더 크고 행복한 변화를 준비합니다" 참 좋은 말입니다. 우리가 날마다 바둥.. 2010. 7. 14. 개비리길은 너와 내가 우리가 되는 길 집을 나설 때 맑던 하늘이 집합장소인 마산에 도착하니 바람이 일며 흐립니다. 행여 짐이 될까 가벼운 비닐비옷도 두고 왔기에 조금은 염려가 되었지만, 햇빛이 쨍쨍한 것 보다 비가 내리는 편이 걷기에 차라리 낫기에 일행은 누구도 비옷을 준비하지 않은 채 낙동강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우리를 안.. 2010.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