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매화3 첫매화와 매화꽃차 이 나이에 꽃앓이를 해야 한다니 얼마나 철이 없기에. 어제 집앞의 밭두렁에서 매화를 만났지만, 대여섯 송이였기에 조금 더 기다려야지하며, 마을버스를 타고 성흥사 마을로 갔는데, 백매와 청매 모두 봉긋하기만 하였습니다. 마을버스를 버리고 걸었습니다. 1시간 정도. 지나는 젊은 아기엄마가 차.. 2009. 2. 15. 네가지색(四色)의 매화 그리워 말자 하였는데, 섬진강 매화(梅花) 축제가 자꾸 눈을 끈다. 그래도 더는 그리워 말자. 매화의 종류는 색과 모양에 따라 다르다. 흔히 말하는 백매는 백색 꽃의 향이 매우 진하여 진정한 매향을 느낄 수 있는 우수 품종이며, 만첩백매는 백색의 꽃이 겹으로 피어 매우 아름다운 매화품종으로서 200.. 2008. 3. 8. 매화 - 07 - 3 벌써 진다. 피어날 땐 애틋하여 애가 타고 하롱거릴 땐 눈물 같아서 에이고. 그래도 그렇게 피고 져야 또 만나는 것. 매화 - 07 - 02에 표주박 님이 주신 詩. 매화사 - 이은상 1 바람이 상기 싸늘해 다정한 햇살이 그립다 차라리 애처로와 가지를 꼬옥 잡아 보면 어느 새 혈관 속으로 베어 드는 백매향. 2 보.. 2007.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