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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기생식물4

아무 데나 피며 엉기는 나팔꽃과 실새삼은 메꽃과 9월 1 ~ 2일 나팔꽃이 한창입니다. 나팔꽃은 아무 데나 막 핍니다. 그리곤 잠시 피었다가 꽃잎을 꼭 다뭅니다. 아침 7시 30분쯤이면 집을 나섭니다. 우리 집 화단에 핀 나팔꽃입니다. 이 꽃은 아마 며칠 전부터 아니면 더 오래전부터 아침마다 이렇게 피었을 텐데 제가 이제야 눈길을 준겁니다. 집에서 친정으로 가는 길은 공터도 있으며 남의 텃밭도 있습니다. 배수로에 핀 꼬마 나팔꽃입니다. 하얀색이며 우리가 아는 나팔꽃보다 많이 작습니다. 자세히 보아야 보이는 꽃입니다. 여기는 텃밭에 고구마를 심었으며 얼마 전에 고구마꽃을 만난 적이 있기에 다시 가보니 고구마꽃이 다 지고 없었습니다. 대신 건축자재에 나팔꽃이 피었습니다. 나팔꽃의 덩굴은 왼쪽 감기를 합니다. 나팔꽃의 잎입니다. 우리 화단의 나팔꽃의 잎과 .. 2020. 9. 11.
뿌리없는 식물 미국실새삼, 향소국 감다 9월 4일 노란낚싯줄이같은 미국실새삼이 텃밭에 또 나타났습니다. 해마다 자리를 옮기는지 이번엔 화분에 심은 향소국을 감고 있습니다. 미국실새삼은 메꽃과의 1년생 초본식물로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콩이 수입되면서 같이 들어온 귀화식물입니다. 미국실새삼은 다른 식물을 감고 기어.. 2017. 9. 11.
근대를 감은 미국실새삼, 없애는 방법은? 6월 13일 서리태 순지르기를 한 후 상추와 근대, 오이가 자라는 밭을 보니 미국실새삼이 근대를 감고 있었습니다. 지난해 자소엽을 감아 못 살게 하더니 자리를 약간 옮겨 밭의 앞쪽과 아래쪽으로 내려 또아리를 틀었습니다. 미국실새삼은 메꽃과의 1년생 초본식물로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2016. 6. 21.
뿌리없는 식물 미국실새삼 오싹 근래에 들깨에 미국실새삼이 마치 노란낚싯줄이 엉킨듯이 자라 꽃을 피웠습니다. 실새삼 열매를 토사자라고 하는데, 토사자라는 말은 토끼가 새삼씨를 먹고 부러진 허리를 고쳤다고 하여 붙은 이름으로 지난해까지만해도 약을 하려고 찾아도 없더니 올해 텃밭에 많이 자라 엉켜있습니.. 2015.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