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3 해남 두륜산 대흥사, 이제는 풍경이다 8월 4일 일찍 나선다고 나섰지만 숲은 어두웠습니다. 어두운 숲으로 들어 오는 햇살은 눈이 부시게 했습니다. 매일 최고기온을 경신하던 때입니다. 두륜산 대흥사하면 떠오르는 건 금당천위의 심진교뿐인데 얼라아부지는 많이 걷는 숲길이라고 했습니다. 걷는 일은 늘 자신이 있기에 아.. 2019. 8. 29. 다이어트 스톱! 여수 간장돌게장 7일 오전, 서울의 정희(우근 김정희 http://blog.daum.net/hangle114)씨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친정아버지께서 위내시경을 하기 위해 내시경실에 입실하셨기에 통화 정도는 할 수 있었습니다. 정희씨 뜬금없이 돌게장을 보내 주겠다는 겁니다. 서울에 바다가 있는 것도 아니며, 정희씨가 .. 2012. 2. 9. 백합 동무생각 - 詩 : 이은상, 曲 : 박태준 봄의 교향악이 울려퍼지는 청나언덕위에 백합필적에 나는 흰나리 꽃 향내 맡으며 너를 위해 노래 노래 부른다. 청나언덕과 같은 내맘에 백합같은 내 동무야 네가 내게서 피어날적에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더운 백사장에 밀려 들오는 저녁 조수 위에 흰새 뛸 적에 .. 2007.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