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밥3 양대(강낭콩, 봄콩) 심고 꽃씨 파종하다 3월 24~25일 봄콩을 파종했습니다. 봄콩은 양대, 강낭콩이라고도 합니다. 지난해 수확한 봄콩을 다 먹었기에 친정에서 조금 얻어 와 텃밭에서 하루 불렸습니다. '강낭콩'은 '강남콩' 혹은 '울타리콩'이라고도 부르며, 일부 지역에서는'양대'라고 하는데 여기선 '봄콩'이라고 합니다. 봄에 심.. 2019. 4. 14. 도라지 씨앗과 강낭콩(강남콩, 양대) 파종하다 3월 30일 벚꽃이 꽃잎을 열고 있으며 용추계곡을 다녀오면서 구입한 동백이 꽃이 핀 날, 도라지 씨앗과 강낭콩(강남콩, 양대)을 파종했습니다. 도라지는 지난해 밭두렁에 씨앗과 모종을 파종하긴 했지만 늘 고픈 뿌리채소며, 양대는 친구가 종자를 구입했는데 심을 자리가 마땅치 않다며 .. 2018. 4. 13. 콩을 세 알 심는 까닭은 - 어제 - 재봉질을 못하니, 손으로 꼼지락꼼지락 커튼을 만들고 있는데, 올케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행님, 머 하노? 목이 말라 죽것다. 막걸리 받아 빨리 온나 - " "어데고? 머 하는데?" "어, 아버지가 파 뽑아라 카데, 파 다 뽑고 땅 파고 있는데, 목이 말라 죽것다." 들에 물이 있는데, 목이 마르다며 막.. 2009.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