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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대극과3

피마자(아주까리) 씨앗 받다 9월 24일 3월 17일에 파종한 피마자의 종자를 받았습니다. 종자는 훨씬 이전에 익었는데 이제야 시간이 났습니다. 피마자는 대극과에 속하는 초본식물로 우리나라 각처에서 재배가 가능합니다. 어릴 때 아주까리라고 했었는데 일본말일 것 같아 피마자라고 했는데, 한국민족 대백과사전에 보니 아주까리라고 나옵니다. 그런데 왜 아주까리라고 했는지는 검색을 해도 알지 못했습니다. 아주까리의 정명 꽃 이름은 '피마자'로 인도, 소아시아, 북아프리카가 고향으로 원산지에서는 나무처럼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열대 지방에서는 10 - 13m까지 큰다고 합니다. 본초명은 비마(蓖麻, Bi-Ma), 비마자(蓖麻子, Bi-Ma-Zi)입니다. 피마자는 기원전 4천 년 경 고대 이집트의 유적에서 흔적이 발견될 정도로 인간이 재배한 오랜.. 2020. 10. 6.
인곡저수지변의 붉은대극과 자생식물 3월 2일 마산 진북 의림사를 나와 계곡을 따라 걸으니 저수지가 나왔습니다. 계곡과 저수지가 있으니 봄꽃이 천지겠다고 생각하며 저수지변으로 갔습니다. 봄꽃을 만나러 온 사람 몇이 엎드리거나 카메라를 식물에 바짝 붙여 식물을 찍고 있었습니다. 노루귀인가요 하니 노루귀는 없으며.. 2019. 3. 18.
붉은대극인줄 알았는데 개감수네 3월 26일 처음으로 벚꽃을 만나고 산으로 갔습니다. 내친걸음이니 어딘들 못 가겠느냐는 그런 마음이었습니다. 봄 야생화를 실컷 봤지만 그래도 못 본 봄꽃이 보고 싶었습니다. 붉은대극인가 싶어 가까이 가서 보니 생김은 비슷한데 약간 달라보여 검색을 하니 '개감수'같습니다. 세상에.. 2016.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