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포2 巨濟島, 詩人과 함께 가다. 매화와 봄까치꽃이 피었다고 삼천리가 아직 모두 꽃길은 아니며, 설명절 전이니 설을 전후로 몇 차례의 깜짝 추위와 꽃샘추위까지 남아 있으니 서툴게 외투를 벗을 수도 없는 2월이다. 그리움은 참 몹쓸병이다. 스스로 처방하여 치료를 하는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감사하게 시인 이채구 님께서 내 병을.. 2008. 2. 2. 8비트 소년님에게 - 거제도((巨濟島) 덕포 풍경 8비트소년 2007-08-09 22:37 제 아버지 고향이 거제도이고 저도 한국에 있었으면 일년에 한번정도는 가는 곳입니다. 외국 나와서 사진보니까 더 그립군요. 거제도가 꽤 크다 보니 저도 아버지 고향 동네 빼고는 낯설군요. 덕포는 혹시 안 갔다 오셨는지요? 미디어몹 블로그에 올려진 댓글이다. 다음날 오후.. 2007.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