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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동백나무6

거제 명품 섬 내도의 동백꽃 만나러 2월 21일 전날 늦은 시간에서야 풍랑주의보가 해제되었습니다. 첫 배를 타잡니다. 하여 6시에 일어나서 아침 식사를 한 후 준비를 했습니다. 구조라 여객터미널까지 약 58km였으며, 1시간 거리였습니다. 진해만에는 금어기가 해제되어 도다리 잡이 배가 작은 섬처럼 떠있었으며, 안개가 있긴 했지만 날씨는 좋았습니다. 출항 30분 전에 여객 터미널에 도착해야 한다고 했었는데 우리는 1시간 전에 도착했습니다. 내도행 도선은 외도나 해금강행과는 달리 터미널이 따로 있었으며 작았습니다. 승선권을 구입하여 인적사항을 적은 후 범선 모형의 화장실을 다녀오고 항구에 세워진 내도 안내도를 살폈습니다. 내도는 공곶이 맞은편에 있는 삿갓모양의 작은 섬으로 동백이 좋은 섬입니다. 2년 전 봄에 공곶이에서 찍은 내도입니다. 헤엄.. 2021. 2. 23.
전쟁의 시작, 한산도대첩지 가다 - 통영 충렬사 / 길 위의 인문학(마산도서관) 7월 12일 토요일 약간흐림 마산도서관의 길위의 인문학(http://masanlib.or.kr/bbs/board.php?bo_table=b8_01&wr_id=1253) - 이순신 3대해전지(7월 한산도해전지, 8월 명량해전지, 9월 노량해전지) 탐방 7월 한산도 해전지 탐방에 동행했습니다. 마산합포초등학교앞에서 출발하다보니 다른 이들보다 일찍 집에.. 2014. 7. 14.
경남낙사모 녹색시민상 받던 날 해산된 경남낙사모가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이 시상하는 '올해의 환경인'에 선정되어 1월 28일 마산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수상했습니다. - 기사 읽기 : 마창진환경련, 올해의 환경인상 분야별 선정 - 경남낙사모 : http://cafe.daum.net/gnnaksamo 해산됐지만 당시 경남낙사모 회원이었기에 수상소.. 2011. 1. 30.
화왕산포럼 함안보 집회, 가스통 할배가 생각났다 7월 30일, 타워크레인 - 하늘시위 9일차. 낙동강과 타워크레인에서 고생하는 활동가들의 소식이 궁금하여 경남낙사모회원 동백나무, 달그리메 님과 함안보에 갔습니다. 수자원공사 홍보관으로 가는 길에 여러개의 현수막이 걸려있었습니다. 아~ 활동가들에게 응원을 보내는 문구구나하며 읽으니 그게 .. 2010. 8. 7.
함안보 수자원공사의 냉장고는 은밀한 곳에 이포보, 함안보에서 활동가들이 고공 타워크레인에 오른지 보름이 넘었습니다. 창녕군 길곡면 4대강사업 낙동강 18공구 함안보 공사현장 내 20m 높이의 타워크레인에는 두 명의 활동가가 있으며, 경남낙사모에서 7월 30일 함안보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7월 30일 그날은 많이 더웠는데, 차에서 내리니 땀.. 2010. 8. 6.
땡땡이가 준 불편함과 편안함 낙동강 사진전 사전 준비가 날이 갈수록 치열해 지기에 뜨거운물과 얼음을 따로 함께 준비하였으며, 언소주카페에서 받은 KBS수신료의 진실 전단지 300부도 챙겼습니다. 우리들이 가끔가는 밥집 마산웅동장앞의 덕수궁으로 가니 막 식사가 나왔다며, 경남낙사모 대표 김훤주 기자, 동백나무, 파비, 달.. 2010.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