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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매화꽃차5

우리동네 갈밭골 매화꽃 만발 2월 25일 천지에 매화가 피었습니다. 우리동네라고 예외가 아니지요. 논밭 대부분이 외지인에게 팔렸지만 그들은 매화를 비롯하여 과실수를 심거나 현지인에게 임대를 하였는데, 지금 매화가 한창입니다. 매화는 개화기간이 길기에 한동안 향기로운 마을이 됩니다. 하늘에서 보면 아마 .. 2017. 3. 6.
견과류를 품은 쑥털털이(쑥버무리)와 매화차 쑥털털이를 해 먹은지 오래라 날짜도 기억에 없습니다만 사진을 보면 4월 12일입니다. 쑥을 제법 많이 캤습니다. 친정에도 드리고 올케네도 주고 우리도 쑥국을 끓이고 쑥털털이를 했습니다. 쑥버무리를 여기선 쑥털털이라고 합니다. 봄비 몇 번 내리더니 쑥이 정말 쑥쑥 잘랐습니다. 쑥.. 2016. 4. 19.
매화와 매화꽃차 만들기2015 1월 새해 해맞이 포스팅 후 블로그를 잊은 듯이 살았습니다. 그렇다고 뭘 하여 바빴거나 하지는 않았는 데 말입니다.^^ 우리동네에 매화는 음력으로 지난해 섣달에 피었으며 당시 여린가지 하나 꺽어 꽂아두기도 했으며, 들이나 마을을 거닐때 혼자 매화향기에 흠뻑 취하기도 했습니다. 3.. 2015. 3. 14.
매화와 매화꽃차 만들기 다시 봄입니다. 블로그 배경음악이 잠자는 듯 하지만 봄단장을 했습니다. 봄비가 어제 오전부터 내리고 있으며 이 비가 그치면 봄은 우리곁에 더 가까이 와 있을 겁니다. 저는 비 그치면 매화꽃 따러 갈테고 쑥도 캐러 갈겁니다. 돌아 오는 길에 매화 가지 하나 꺾어 올 테고요. 추위 속에.. 2014. 3. 13.
첫매화와 매화꽃차 이 나이에 꽃앓이를 해야 한다니 얼마나 철이 없기에. 어제 집앞의 밭두렁에서 매화를 만났지만, 대여섯 송이였기에 조금 더 기다려야지하며, 마을버스를 타고 성흥사 마을로 갔는데, 백매와 청매 모두 봉긋하기만 하였습니다. 마을버스를 버리고 걸었습니다. 1시간 정도. 지나는 젊은 아기엄마가 차.. 2009.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