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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매화축제4

매화와 매화꽃차 만들기2015 1월 새해 해맞이 포스팅 후 블로그를 잊은 듯이 살았습니다. 그렇다고 뭘 하여 바빴거나 하지는 않았는 데 말입니다.^^ 우리동네에 매화는 음력으로 지난해 섣달에 피었으며 당시 여린가지 하나 꺽어 꽂아두기도 했으며, 들이나 마을을 거닐때 혼자 매화향기에 흠뻑 취하기도 했습니다. 3.. 2015. 3. 14.
양산 원동 매화축제장, 서울보다 멀었다 시내버스 타고 길과 사람 100배 즐기기를 들고 원동 배내골 매화를 만나러 나섰습니다. 가는 길에 순매원이 있으니 더 좋고요. 마음먹고 간 게 아니고 가다보니 매화 축제날이었기에 책만큼 즐길 수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어느 꽃이나 오전 시간에 만나야 제 빛을 만날 수 있는데 우리가 .. 2013. 3. 25.
김해 와룡매(臥龍梅), 선인의 화첩에서 뛰쳐나온 듯 책상달력엔 3월 11일 '김해 건설공고 매화만나기'라고 쓰여 있으나 이런저런 일들로 가지 못하다가 25일 친구 딸내미 결혼식 참석 후 근처에 있는 김해 건설공고로 갔습니다. 원동 매화가 제대로 피지 않았다는 소식을 들었기에 반신반의 하며 찾은 김해 건설공고 매화는 과히 장관이었습.. 2012. 3. 26.
순매원, 우수 지나니 매화 활짝 옛 세시기에 "입춘이 지나면 동해동풍이라 차가운 북풍이 걷히고 동풍이 불면서 얼었던 강물이 녹기 시작한다"고 했습니다. 더불어 "우수·경칩이면 대동강 물도 풀린다"고 했습니다. 이 말처럼 우수는 눈이 비로 바뀌면서 얼었던 땅이 녹고, 따뜻한 봄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절기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2011.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