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나무3 구층암의 보물 모과나무 기둥과 암자의 봄 2018년 3월 23일 화엄사는 다른 큰사찰과 마찬가지로 여러 암자가 있는데 그중 화엄사에서 가장 가까운 암자는 구층암입니다. 구층암을 거쳐야 천년기념물 '화엄사 매화'를 만날 수 있기에 구층암부터 들렸습니다. 구층암(九層庵)은 화엄사 대웅전을 옆으로 끼고 비밀통로같은 대숲을 따라.. 2019. 2. 18. 오연정(鼇淵亭) 뜰의 모과나무는 누가 심었을까 11월 18일 월연터널을 빠져나간 우리는 근처의 오연정으로 갔습니다. 금시당, 월연정과 오연정을 머지않은 거리에 있기에 하루 나들이 코스로 좋은 별서(別墅)로 정말 누군가의 초대를 받아 별장을 방문한 듯 했습니다. 더구나 가을이다보니 봄과는 또 다른 붉고 노란꽃이 피었지만 봄처.. 2018. 11. 29. 모과나무꽃 과일전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고 하였지만, 모과는 색과 향이 그만인 열매이다. 꽃 또한 어느 봄꽃 못지않게 참하다. 올해는 담지 못하고 넘기나 하였는데 다행히 산속의 감나무집에서 한그루를 만났다. 모과(木瓜) 모과나무의 과실로써 모과는 타원 모양 또는 공 모양이다. 처음엔 녹색이다가 다 익으.. 2008.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