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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방명록5

낙동강역이 사라졌습니다 전날(15일) 진해선을 타고 다시 경전선으로 달리며, 언제나 달려보나 싶던 보라빛이 도는 분홍철교를 달려 낙동강역을 스쳤습니다. 달리는 기차에서 찍다보니 선명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모습이 나온 것 같아 큰아이에게 저기가 우리가 처음 기차여행때 내렸던 낙동강역이다라고 이야기를 .. 2011. 10. 18.
창원 분향소에서 마음이 편치않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맞이해 19일 경남범도민추모위원회가 창원 용호동 정우상가앞에 추모 분향소를 설치했습니다. 분향소 설치과정에 창원시 공원사업소는 분향소설치에 대해 "동 지역(정우상가 앞)은 시민 다수가 사용하는 공공시설이므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38조 제1항의 .. 2010. 5. 21.
방명록으로 맞이방을 도배하는 무인역(無人驛) 진정한 여행가는 여행지의 풍경을 마음에 찍어 둔다고 하지만, 우리가 마음에만 담아 두기에는 세상의 많은 것들이 시시각각으로 변합니다. 1906.12.12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한 낙동강역(역이 낙동강 주변에 위치해서 붙여진 이름)은, 1962.12.20 현 소재지로 역사 신축이전하여 영업을 하다가 1997년 6월 1.. 2009. 11. 24.
낙동강역에 가면 □□□이(가) 있다 삼랑진읍에는 두 개의 역이 있습니다. 삼랑진읍 송지리의 삼랑진역과 삼랑리의 낙동강역입니다. 지난주 일요일에 삼랑진교와 경전선 철교를 만나면서 낙동강역이 안녕할줄 알고 그 앞을 스치기만 했는데, '혹시'하며 어제 낙동강역으로 갔습니다. 풍경은 2년 반전 그때와 같았습니다. 그런데, 무인역.. 2009. 8. 17.
블로거 뉴스의 댓글과 청보리밭 어제는 이랜드 파업 300일째 날이며, 많은 블로거들이 기사를 송고한 날이었기에 당연히 이랜드 관련 기사를 읽었는데, 처음 접한 제목이 마땅찮아 클릭을 하니 제목이 바뀌었으며, 내용은 이랜드가 맞았다. 그런데 추천을 클릭하니 에러 메세지창을 확인하라는 알림이었다. 하여 추천이 되지않는다는.. 2008.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