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풀3 물빛보다 시원한 수생식물(개구리밥에서 벼꽃까지) 여름철에는 들이나 산으로 꽃을 만나러 가기가 수월치가 않다보니 물가를 자주 찾게 된다. 연과 수련 등을 보통 '수생식물'이라고 하는데, 수생식물 보다는 '물풀'이 더 정다운 단어이기에 '물풀'을 다음 사전에서 검색을 해 보았다. 아래의 차례대로 검색이 가능하였다. 물풀 -> 수초 -> 수생식물 -&.. 2008. 8. 19. '앵무새깃'과 수생식물 네 이름이 앵무새깃이네. 그러고보니 빗질이 아주 잘된 깃이다. 앵무새깃을 처음 만난집은 뜰의 작은 연못이 있는 집이었으며, 두번째는 양파할아버지댁에서 만났었다. 할아버지댁 역시 아주 쬐끄만 연못이 있으며, 금붕어는 앵무새깃의 줄기와 잔뿌리 사이로 헤엄질 하였다. 아주 조금.. 2007. 9. 1. 주남저수지의 연꽃 정보 주남저수지는 그저 철새만 생각하였다. 연꽃 정보를 검색하면서도 미쳐 생각하지 못한 곳 - 어느해 겨울날 주남저수지를 찾았을 때, 황량함으로 일찍 자리를 떴었다. 주남저수지 창원시 동읍에 위치한 주남저수지는 인근 구룡산과 백월산에서 흘러내리는 물과 인 근의 낙동강 물을 수원으로 산남.주.. 2007.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