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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봄바람5

봄바람도 병이지요 3월 2일 드디어 봄풀꽃을 찾아 갑니다. 꽃샘추위가 오기전이면 봄풀꽃을 만나고 싶어 몸살이 날 지경인데 해마다 도지는 이 봄바람도 병이지 싶습니다. 이른 봄에 피어나는 풀꽃은 여린 풀꽃임에도 추운 겨울을 이긴 강인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으며 꽃의 종류에 따라 양지에서 피는 꽃과 .. 2019. 3. 6.
들꽃과 산림욕 그 이상의 행복이 있는 드림파크 우리가 드림파크를 방문한 날은 군항제 마지막 날인 4월 11일이었습니다. 지금은 벚나무잎이 쭈삣쭈삣 자라지만, 당시 벚꽃이 장관이었기에 벚꽃에 홀려 드림파크 생태숲으로 갔습니다. 아래 사진은 시의회 생태공원에서 담은 진해만 생태숲으로 붉은 기와집 위의 벚꽃에 물린 둥근지붕이 생태숲의 .. 2010. 4. 22.
보물섬의 매화 요즘 명박도를 많이 들어 봤지요? 보물섬도 읽었거나 만화 등으로 봤겠지요? 우리나라에 있는 보물섬으로 떠났습니다. 이상한 지도를 들고 보물을 찾겠다고 떠난 건 아니구요.^^ ▲ 남해대교에는 언제나 태극기와 보물섬기가 함께 펄럭입니다. 지난주부터 어머니 산소에 가고 싶다고 칭얼대더군요. 그.. 2009. 3. 16.
2천원짜리 봄으로는 허전해서 어제 작성중 시간이 없어 접어두었다 오늘 계속 작성합니다. 비가 내리네요, 비 끝에 꽃샘 추위가 있다지만, 그래도 봄비라고 해야 겠지요? "형님 꽃 안 키운다면서?" 엄마가 백내장 수술을 하는 사이 올케를 병원에 두고 시장을 둘러 보았습니다. 봄 아닌 것이 없더군요. 자작나무 냄비받침과 토시를 .. 2009. 3. 13.
봄까치꽃과 꽃다지와 눈 맞추고 냉이 캐고 이틀을 굳세게 앓았다. 약간의 황사기는 있지만 이 좋은 날에 따스한 햇살을 모른척 한다는 건 죄다. 이어폰까지 챙겼다. 가장 먼저 반겨주는 봄꽃은 역시 봄까치꽃이다. 봄날의 들꽃과 눈을 맞추려면 나를 낮추어야 한다. 냉이, 제비꽃, 봄맞이꽃, 솜양지꽃, 광대나물, 봄까치꽃등. 앉은뱅이꽃 - 나태.. 2008.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