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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봄채소7

씨앗 파종 봄채소 솎아 나누고 김치 담그고 쌈으로 먹고 5월 14일 종자파종한 봄채소를 솎을 때가 되었습니다. 약 한 달만입니다. 4월은 농사를 시작하는 달이다보니 우리도 바빴지만 텃밭의 작물과 식물도 연두에서 초록으로 변해가느라 바빴습니다. 엇갈이배추입니다. 빠꼼한 틈이 없을 정도로 빼곡히 났습니다. 그 흔한 농약 한 번 안 치고 한.. 2019. 5. 28.
봄 채소 2차 모종파종과 탄저병예방용 비닐막 치기 5월 1일 김해육묘가 아닌 가야육묘장으로 모종을 구입하러 갔습니다. 육묘장이라고 하여 모든 채소의 모종이 있는 게 아니다보니 해마다 두 세번씩 걸음을 해야 하는데, 지난번에 구입하지 못 한 맷돌호박과 애호박 모종을 구입하고 이웃이 부탁한 고추와 오이 모종을 구입했습니다. 또 .. 2019. 5. 9.
봄 바지락 · 첫물 정구지 지짐과 삼채 도토리묵무침 4월 2일 해산물이 풍성한 계절은 겨울이지만, 벚꽃이 필 무렵 가장 맛있는 해산물은 바지락입니다. 해마다 엄마는 바지락을 몇 십 kg씩 구입하여 해감후 바지락을 까서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이때 구입해 해감한 후 냉동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으며, 바지락도 통통하고 국물도 뽀.. 2019. 4. 19.
청경채, 케일, 도라지 씨앗 파종과 새싹 3월 23일, 4월 4일 봄 채소를 파종했습니다. 텃밭 채소의 꽃인 상추 씨앗을 19일에 파종했으며 이어 청경채와 케일, 도라지 종자를 파종했습니다. 청경채는 쌈이나 나물로 할 것이며 케일은 녹즙용입니다. 케일과 달리 청경채 종자는 코팅이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이유가 무엇인지는 모르.. 2019. 4. 11.
봄채소 마지막 파종(삼채, 땅콩, 수세미, 들깨) 5월 14일 뜬금없이 녹산의 종묘사에 갔습니다. 간혹 가긴 하지만 봄 파종은 수세미를 제외하고 다 했는데 말입니다. 근처의 현주농원으로 가자고 해도 기어이 녹산으로 갔습니다. 얼라아부지가 필요한 것들을 구입하는 사이 삼채를 구입했으며, 땅콩땅콩 노래를 하기에 땅콩도 조금 구입.. 2017. 5. 27.
봄 사세요~ 2월 18일 철길위의 꽃가게에서 봄꽃을 한껏 만났으니 이제 시장통을 둘러 봅니다. 온통 봄입니다. 경화시장을 다녀온지 5일이 되었습니다. 오늘이 또 경화장날입니다. 경화시장은 1945년 해방이 되던 해에 생겼으며, 처음 장옥은 4~500여평이었으며, 그 장옥은 현재 경화시장 가운데에 있는 .. 2017. 2. 23.
진해의 4월 봄 밥상, 도다리·숭어회와 모듬쌈 4월 3일 비 내리다 멎다 또 내리다 멎다 반복 아침식사 점심식사를 텃밭에서 해결했습니다. 일요일이엔 대부분 바쁘게 움직이는데, 일꾼 있을 때 일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한끼 정도는 배달을 하거나 나가서 먹게 되는데, 저녁에 피곤하여 나갈 힘이 없어 생선회를 주문했.. 2016.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