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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사위질빵5

큰꽃으아리와 클레마티스 '아사오' 4월 19 ~ 28일 4월 19일 꽃길 입구 아치에 하얀꽃이 피었습니다. 큰꽃으아리입니다. 언젠가 근처 용추폭포 근처에서 큰꽃으아리를 만난적이 있기에 꼭 키워보고 싶었습니다. 2017년 10월에 주문하여 12월에 받았으며, 베란다에서 월동한 후 이듬해(2018년) 3월에 텃밭의 붉은인동 사이에 심었습.. 2020. 5. 4.
무궁화 울타리를 감은 칡·환삼덩굴·사위질빵 걷다 9월 5일 잡초도 그렇지만 칡덩굴도 금방금방 자랍니다. 밭의 잡초는 식물을 극히 일부만 감지만 칠덩굴, 환삼덩굴, 사위질빵은 식물을 칭칭감아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며 숨통을 죄입니다. 며칠전 쪽파 파종밭을 일굴 때 칡덩굴 부분을 잘랐으며 삐죽자란 무궁화도 잘라 통행이 수월하도.. 2018. 9. 13.
쑥대밭 마당에 핀 꽃들 8월 1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세수만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시댁이 있는 남해로 벌초를 하러 가는 길입니다. 30년을 넘게 다닌 길이지만 갈때마다 새롭고 설레는게 늘 첫길 같습니다. 우리는 남해에 갈때마다 직접 대문을 따고 들어가야 합니다. 오라는 이도 없고 반겨주는 이도 없는 시댁이.. 2015. 8. 3.
으아리와 이은주가 생각나는 주홍서나물 으아리 천삼(天蓼), 선인초(仙人草)라고도 하며, 산기슭과 들에 나는 낙엽 덩굴 식물이다. 길이는 약 2m 정도 되며 잎은 마주나고 다섯 장에서 일곱 장의 작은 잎이 모인 깃꼴겹잎이다. 한여름에 흰색 꽃이 피는데 향기와 더불어 관상가치가 높아 창문가 화단에 심어 올리면 좋고, 퍼골라나 아취,고목 등.. 2007. 8. 15.
사위질빵 흔하디 흔한 사위질빵도 이제야 담아 올린다. 돌아 다니는 사이에 얼마나 많은 들꽃들이 피고 졌을까 - 덩굴 식물중에서 덩굴이 가장 약한것이 사위질빵인데, 장모님께서 사위를 사랑하기에 짐을 많이 질수 없게끔 이덩굴로 끈을 만들어 주었는데, 그후부터 사위가 메는 멜빵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 2007.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