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장3 삼랑진, 가는 날이 또 장날이었다 6월 9일 삼랑진 낙동강역을 지나쳤습니다. 큰나무가 몇 그루 있는 곳이 낙동강역이 있었던 자리입니다. 그냥 갑시다. 삼랑진역이 가까워오니 도로변에 파라솔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또 삼랑진 장날이네. 삼랑진 송지시장 장날은 4일과 9일입니다. 이렇게 맞추려고 해도 잘 맞지 않았는데 .. 2019. 6. 14. 시장도 꽁꽁 할매도 꽁꽁 12시 마을버스로 시장에 갔습니다. 승객은 나를 포함하여 3명이며, 장을 보러가는 사람은 나 혼자였습니다. 새해 첫 (웅동 마천)장날입니다. 서울처럼 눈이 내리지는 않았지만 이곳의 기온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여기저기서 모닥불을 피웠습니다. 손님이 없다보니 모닥불가에서 한 장 동안에 쌓인 이야.. 2010. 1. 5. 삶 - 비 내리는 날의 시골장 밤새 내리고 모자라서 비는 또 내린다. 12시 버스를 타자는 아이를 우산을 들게하여 걸었다. 그동안 미뤄 두었던 통장 정리와 닷새장이니, 남의 살이라도 좀 장만해야 할 것 같아서. 집에 와서 생각하니 시장을 보면서 빠뜨린게 있다. 파리가 몇마리씩 날아 다니니 천장에 붙여 파리 잡는 끈끈이를 사오.. 2006.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