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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마음 나누기/사람이 있는 풍경

시장도 꽁꽁 할매도 꽁꽁

by 실비단안개 2010.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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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마을버스로 시장에 갔습니다.

승객은 나를 포함하여 3명이며, 장을 보러가는 사람은 나 혼자였습니다.

새해 첫 (웅동 마천)장날입니다.

 

서울처럼 눈이 내리지는 않았지만 이곳의 기온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여기저기서 모닥불을 피웠습니다. 손님이 없다보니 모닥불가에서 한 장 동안에 쌓인 이야기를 주고 받거나 더운 요기를 합니다.

 

 

         

        ▲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함께 운영하는 어물전으로 할아버지께서 생선을 손질하십니다.

 

작은 시골장이라도 간단한 요기와 소주 한 잔이 가능하며, 튀김과 김밥도 있습니다.

 

 

이렇게 오뎅도 있고요.

어묵보다 오뎅이 더 친숙하며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아줌마께서 마음이 후하셔서 무를 반을 뚝 잘라 넣었습니다.

 

 

        ▲ 생선을 파는 할머닙니다.

 

아래의 장소가 봄과 가을까지 할머니들께서 푸새와 곡식을 파는 곳인데, 추위도 한 몫을 하지만, 텃밭에 푸새가 없다보니 자리가 비었습니다.

유모차를 밀고 장을 보러 오신 할머니께서 손을 녹이십니다.

 

 

서울에 내린 폭설로 대형마트로 장을 보러 갈 수 없는 이들이 찾는 곳이 재래시장과 동네수퍼들이라, 재래시장은 때 아닌 특수를 누린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시골의 오일장은 언제나 특수를 누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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