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세상2 내 사랑은 당신입니다/시노래 남미경 제 15회 김달진 문학제 마지막날 행사는 생가 방문과 선상 크루즈 국제시낭송 음악회였습니다. 일행은 진해 속천항에서 거제 실전으로 갔으며, 다시 버스를 이용하여 고현으로 이동하여 미남 크루즈에 승선했습니다. 선상에서 점심식사를 했으며, 이어 국제 시낭송과 시음악회가 이어졌습니다. 태풍 .. 2010. 9. 8. 본포나루에서 짐 싼 '알 수 없는 세상' 이외수시인이 그랬다지요. "창가에 드리워진 버드나무 이파리들. 미동도 하지 않는다. 긴장감. 금방이라도 억센 소나기 천지를 뒤엎을 기세. 비야, 어화 둥둥 내 사랑아. 석 달 열흘만 퍼부어라." 이걸 구르다 님은 더 감칠맛 나게 노래했습니다. 바람 불으소서 비올 바람 불으소서 가랑비 .. 2010.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