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나무3 음나무순과 머위 장아찌 담그다 3월 27일 ~ 4월 7일 집을 나서니 여전히 비가 살풋살풋 내리고 있었습니다. 작업복을 입었으니 도리없이 텃밭으로 갔습니다. 텃밭을 둘러본 후 머위순이 좋기에 머위순을 꺾었습니다. 하얀 꽃잎은 풍개꽃의 낙화입니다. 머위를 우리 동네에선 머구라고 합니다. 어린순은 대의 껍질을 벗기.. 2020. 4. 7. 보약 순채소 오가피 · 음나무(엄나무)잎 장아찌 담그기 4월 7 ~ 12일 적갓과 겨울초를 갈아 엎고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음나무순을 따더니 이내 가지를 잘랐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얼라아부지도 텃밭에 가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합니다. 그만큼 일이 많기도 하지만요. 4월은 텃밭의 채소보다 산야채 등으로 식탁이 풍성해집니다. 그 중에도 특.. 2019. 4. 24. 잉어와 토종 산닭이 만난 용봉백숙 창원 단감 팸투어때 이야기입니다. 11월 1일 우리가 처음으로 한 일은 주남저수지 입구의 해훈가든(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월잠리 270 연락처 : 055-253-7835)에서 식사를 하는 일이었습니다. 2년전에는 메기매운탕과 붕어찜을 먹었었는데 이번 팸투어때는 용봉백숙이었습니다. 오늘이 올리.. 2013.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