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난초3 묵은지옆에 우뚝 핀 금난초와 은난초 4월 30일 마을버스를 타기전부터 망설여집니다. 오늘은 어디로 갈까, 면 안이라도 가봐야 할 곳이 여러 곳이거든요. 이날은 걸었습니다. 무지 많이 걸었는데 해발 200m라고는 하지만 두 산 정상까지 올랐으며, 내려 오는 길도 빙빙둘러 내려왔습니다. 산길로 접어 들어 제법 걸었는데 경사.. 2016. 5. 4. 4월 대장동 계곡과 주변의 들꽃 동정 4월 26일 봄비만큼 마실이 잦아졌습니다. 대장동 계곡이 자꾸 생각났기에 마을버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기사님이 바뀌어 주차장 훨씬 아래에 내려주더군요. 그래도 감사하지요. 성흥사가 가까워오자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등이 달렸습니다. 편안한 풍경입니다. 가운데 예쁜건물은 화장.. 2016. 4. 30. 찔레꽃, 은난초, 골무꽃 서부 경남쪽으로는 찔레와 아카시아가 만발이었다. 금난초와 골무꽃 또한 제 철이며. 금난초에 벌레가 많은 이유가 뭘까 - 금난초는 자주 만나지만 은난초는 처음이었다. 하늘까지 꽃 향기로 가득한 봄 날 - 어젯밤에 아카시아 향기가 얼마나 감미로웠는지 - ; 5월 9일, 성흥사 뒷산에서. ▲ 찔레꽃 ▲ .. 2007. 5.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