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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은행나무 단풍4

밀양 금시당·백곡재의 450년 은행나무 단풍 만나다 11월 19일 4년전에 밀양 금시당·백곡재를 다녀오고 처음입니다. 금시당·백곡재의 사연과 풍경은 아래글을 참고하면 됩니다. - 밀양 금시당 · 백곡재의 만추(晩秋) 밀양 금시당 · 백곡재의 만추(晩秋) 11월 18일 가을이니 외지의 단풍구경을 하루쯤은 하고 싶어 검색을 했습니다. 삼랑진도 밀양이니 그래도 가끔 가는 곳이며 지난해 다녀온 밀양이 산이 좋으니 단풍이 좋을 것 같아 '가을 밀양여 mylovemay.tistory.com 영남루를 지나고 아리랑 전통시장과 밀양 향교를 지나 한참 달려 금시당·백곡재로 갔습니다. 밀양이 너무 컸습니다. 4년전과 달리 밀양강가 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주차장이 오합지졸이었습니다. 하다못해 굵은 줄로 선이라도 만들어 두었으면 좋을텐데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금시당은 .. 2022. 11. 26.
함안 향교 은행나무 단풍을 찾아 11월 12일 장산숲을 나온 우리는 낯선길을 달려 함안으로 갔습니다. 가는 길이 서툴렀지만 함안역을 지나고 함안군 함안면 이정표가 나타나니 반가웠습니다. 계절이 바뀔때면 이런저런 검색을 하는데 올해 가을의 키워드는 은행나무 단풍이었습니다. 지역이 다르다보니 단풍이 드는 시기 또한 다르기에 단풍과 딱 맞아 떨어질 확률은 많지 않습니다만 이른 봄에 동백꽃을 찾아 떠났듯이 그래도 은행나무 단풍을 찾아 함안 향교로 갔습니다. 함안 향교는 도로변에서 시골길을 조금 더 달렸습니다. 주차할 곳이 없는 지 좁은 시골길에 주차가 되어 있기도 했지만 우리는 향교와 가까운 곳까지 가서 몇 대의 주차 가능한 공간에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를 하면서 이미 입이 벌어졌습니다. 함안 향교의 홍살문 앞에 어마어마한 은행나무 떡하니 버.. 2022. 11. 19.
고성 장산숲의 11월 풍경 11월 12일 마산 의림사를 나온 우리는 고성으로 갔습니다. 몇년전에 가본 장산숲이 궁금해서입니다. 장산숲으로 가는 길에 마암초등학교앞을 지나는데 은행나무 단풍이 좋아 초등학교에 잠시 주차를 했습니다. 마암초등학교의 은행나무 단풍입니다. 은행나무는 병충해에 강하다보니 잎이 깨끗하여 좋습니다. 장산숲입니다. 장산숲 입구에 마을회관앞에는 마을 이야기 안내표지판이 있는데 마을의 명소로는 장산숲, 허씨고가,노산정 등이 있다고 합니다. 2009년 제10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마을숲 부문에서 공존상을 수상한 장산숲입니다. 아름다운 숲 공존상 안내옆에는 장산숲 안내표지판이 있습니다. 1987년 지방기념물 제86호로 지정된 장산숲은 약 600년 전 조선 태조 때 호은 허기 선생이 마을에 바다가 비치면 좋지 않다는 풍.. 2022. 11. 18.
삼랑진 안태공원의 노란 은행나무와 플라타너스 단풍의 조화 10월 29일 삼랑진 시장에서 나온 우리는 삼랑진 양수발전소 홍보관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삼랑진은 봄부터 가을까지 버릴 풍경이 없는 지역입니다. 구부러진 도로를 달리다보니 은행나무잎이 노랗게 물이 들었습니다. 은행나무는 노랗게 물이 들어야 아' 은행나무구나하며 바라보는 그런 나무입니다. 그런데 은행나무가 있는 삼랑진 양수발전소 홍보관이 문을 닫았습니다. 이상한 일이지요. - 삼랑진 양수발전소와 안태호·천태호 삼랑진 양수발전소와 안태호·천태호와 꿈바위 6월 9일 다혜원으로 가는 길목에 삼랑진 양수발전소가 있습니다. 그동안 그냥 지나치기만 했었는데 화장실을 이용한 덕분에 양수발전소 홍보관과 준공 기념탑을 보고, 다혜원으로 가면서 안태 mylovemay.tistory.com 노란 은행나무를 마음에 담아 다시 .. 2022.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