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래3 '명품시락국'으로 해장하기 11월 8일 전날 과음을 했습니다. 저의 주량은 캔맥주 한개를 2시간여 나누어 마시는 정도인데, 생선회와 한 식사시에 맥주를 두 잔 마셨으며, 2차로 카페 카사블랑카에서 맥주 한 잔 반 정도를 마셨고, 숙소에서 캔맥주 3분의 1 정도를 마셨습니다. 그렇다고 정신을 잃거나 주위 사람을 괴롭히지는 않았.. 2008. 11. 14. 안압지 연꽃과 서정주 시인의 詩 두 편 안압지 연꽃이 다음 블로거 뉴스에 선 보인지는 꽤 되었다. 아직 남아 있을까? 남아 있기로소니 언제 만나 - 큰 희망을 가지지 않았으니 '포기'라는 말도 어울리지 않는 안압지 연꽃이었는데, 이노래님의 제안으로 경주행이 성사되었다. 가지는 기대는 가시연 뿐이었는데, 감사하게 안압지를 먼저 찾아.. 2007. 8. 1. 서라벌로 떠나는 야한 휴가 - '가시연'을 찾아 장전동 2번 출구에서 낯 익은듯한 한 남자가 다가온다. 악수를 하였다. 낯 익은듯 한? 서울의 막내 삼촌과 분위기와 차림이 비슷하였기에 처음이지만 낯설지가 않았다. 더군다나 블로그에서 며칠간 주거니 받거니 한 이야기들이 있기에. CD 한장을 내밀기에 받아 챙겼다. 이럴줄 알았더라면 망설이다 .. 2007. 7.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