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3 통영, 케이블카 타고 미륵산에 오르다 5월 13일 부녀회 봄여행 두 번째는 통영 케이블카 타기였습니다. 2012년 1월 1일 거제에서 새해맞이를 한 후 부모님을 모시고 통영으로 가 케이블카를 탄후 처음입니다. 통영케이블카는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사업(2000년~2009년)으로 선정 추진되었으며, 관광용으로는 가장 긴 길이(1,975m)를 자.. 2017. 5. 23. 주남저수지의 연꽃 풍경 주남저수지 연꽃단지의 홍련과 백련 미쳐간다는 것은 사람답게 산다는 것 - 있는 그대로, 우리도 속내 좀 드러내며 살자 - 琉 璃 窓 - 정 지용 琉璃에 차고 슬픈 것이 어린거린다. 열없이 붙어서서 입김을 흐리우니 길들은 양 언날개를 파다거린다. 지우고 보고 지우고 보아도 새까만 밤이 밀려나가고 .. 2007. 8. 15. 내 고향의 6월 6월의 해는 길어야 한다. 고향의 해는 도시의 해보다 더. 한낮의 시골집은 대부분 비어있다. 미쳐 손길주지 못한 매실이 떨어지고, 떨어진 알을 오며가며 줏어 장독대에 올려두었다. 담쟁이는 하루에 한뼘 넘게 자라는듯하며, 접시꽃은 작게는 종지, 크게는 공기만한 꽃을 쉼없이 피운다. 마늘과 양파.. 2007.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