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취13 가을, 들꽃과 詩 외에 또 무엇이 필요한가요? 어디 가서 놀았기에 물에 빠졌노? 물에 안 갔고 산에 가서 놀았는데. 그란데 옷이 와 다 젖었노? 어, 샤워하고 던져뒀거덩~ 치우까? 어~ 요새 뱀이 독이 올라 #$%#%$@#$@###~%$#@%$#%@$~ 아~ 시끄러~ 계속 시끄럽게 하면 가출한다? 다리가 아프고 피곤하니 자고 내일 가출해야지~ 잔다! * 위의 초록색 글씨는 함께 .. 2008. 10. 11. 감국과 구절초 고지대일수록 들꽃의 색은 더 곱습니다. 이슬 잔뜩 머금은 감국을 만났지만 마음은 못다 주었으며, 오랜만에 남산제비꽃 한송이를 만났고, 이미 졌지만 산수국 두그루도 만났습니다. 그외 여러 종류의 들꽃을 만났지만 단풍이 좋아 눈길이 자꾸 단풍에게로 가더군요.^^ ▲ 감국 ▲ 참취꽃 ▲ 구절초 2007. 10. 29. 참취꽃 가을이니 구절초 한송이 만나고 싶었다. 구절초 보다 귀한 층층잔대는 만났는데, 정작 구절초는 만나지 못하고 구절초와 비슷한 참취꽃만 담았다. 참취 - 김승기 자연을 알지 못하는 알려고도 하지 않는 사람은 모르지 함께 사는 세상 봄철 식탁에서 입맛 돋우는 향그러운 취나물이 어떻게 싹을 틔우.. 2007. 9. 2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