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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채소 씨앗2

더덕 파종밭 만들다 3월 6일 더덕밭은 언덕 쪽에 있었는데 그곳은 꽃밭을 만들고, 도라지 등을 재배했던 밭의 잡초를 매고 더덕 씨앗을 파종하기로 했습니다. 병풀꽃이 여기까지 번졌습니다. 아무리 뽑아 버려도 나타나는 병풀꽃입니다. 병풀꽃이 이렇게 많이 번질 줄 모르고 작은 화분이었기에 구입했는데, 지금은 텃밭 울 밖까지 번졌습니다. 여기는 도라지를 재배하긴 했지만 도라지보다 제비꽃과 봉숭아가 더 많았던 밭입니다. 봉숭아는 아직 새싹이 나오지 않았으며, 제비꽃은 무수히 나왔습니다. 제비꽃은 뿌리가 깊기도 합니다. 오른쪽은 꽃양귀비인데 씨앗이 날려 발아한 모양입니다. 꽃양귀비는 옮기면 꽃이 피지 않는다기에 그대로 두었습니다. 잡초를 맬 때 나온 도라지입니다. 밭이라고 하지만 손바닥만 하기에 잡초는 금방 맸습니다. 금방이라고 하지.. 2021. 3. 15.
9월 씨앗 파종 채소 / 대파, 김장 무, 자색무, 적갓, 겨울초, 시금치 9월 6일 휴일에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쁩니다. 김장 채소 씨앗 파종을 했습니다. 월동채소도 있습니다. 먼저 대파부터 파종을 했는데, 대파를 작은 화분에 종자 파종했습니다. 종자는 텃밭에서 채종한 종자도 있으며 구입하여 몇 년 묵힌 종자도 있습니다. 동그라미 부분의 씨앗이 몇 년 냉장고에 있던 대파 씨앗입니다. 발아는 미지수입니다. 봄에 남해 갈 때 꽃집에서 화초 몇 종류를 구입했더니 주인이 화분 받침대까지 주었습니다. 트렁크에서 흔들리지 말라고 그랬나 봅니다. 버릴까? 두길 잘했습니다. 내년 봄에 호박 모종을 부으면 좋을 것 같아 두었는데, 대파를 파종하니 노지보다 상토에 하는 게 발아율이 좋을 것 같아 상토에 하되 모종판이 아닌 깊은 게 필요했는데 마침 빈 화분들도 많았기에 한판을 채웠습니다. 상토를.. 2020.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