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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채소꽃4

붓꽃과 꽃창포 등 5월 텃밭에 핀 꽃 5월 17일 1일에서 17일로 펄쩍 뛰었습니다. 그동안 텃밭일을 하지 않은 건 아닌데 밤이라야 블로그에 접속을 하다 보니 글이 자꾸 밀리는데, 우선 지금 텃밭에서 만날 수 있는 꽃을 올립니다. 텃밭 입구부터 긴병 풀꽃이 피어 있으며 울에는 빨간 장미가 맞아줍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장미, 붓꽃, 작약이 피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5월입니다. 재래 작약은 지고 있으며, 볼 뷰티 13 작약이 피고 있습니다. 재래 작약꽃보다 풍성합니다. 작약 앞에는 덩이 괭이밥이 피었습니다. 잎이 막 돋을 때 예초기로 날려 마음이 상했었는데 그 사이 잎이 다시 났으며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덩이 괭이밥과 선 괭이밥입니다. 텃밭에는 괭이밥, 선 괭이밥이 지천입니다. 텃밭의 쉼터 평상앞에서 보는 붓꽃과 노란 꽃창포가 핀 풍경입니.. 2020. 5. 26.
9월 텃밭에 핀 들꽃·뫼꽃·채소꽃 9월 15일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을 넘어 쌀쌀하기까지 하지만 낮에는 여전히 덥습니다. 한낮 해가 뜨거워도 백로가 지나니 완전 가을 기운이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것이 가을꽃이 피고 있는 겁니다. 도랑가의 물봉선입니다. 봉숭아와 달리 언제나 물에 흠뻑 젖어 있는 모습입니다. 물봉선도.. 2019. 9. 19.
봄(종자, 모종) 파종채소 이만큼 자랐습니다 6월 4일 봄인가 하며 기웃거린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6월, 초록세상이 되었습니다. 텃밭도 예외가 아닙니다. 토마토잎이 무성하며 오이와 호박도 덩굴을 벋고 가지도 열매를 맺었습니다. 3월 30일 종자 파종한 봄콩(강낭콩)밭입니다. 나비같은 예쁜꽃이 피었으며 벌써 꼬투리를 맺고 있습.. 2018. 6. 19.
니가 솔나리구나 / 6월 하순 텃밭에 핀 꽃 6월 24일, 26일 많이 가뭅니다. 그래도 때가 되니 계절에 맞는 꽃이 핍니다. 오랜만에 찍은 계요등(鷄尿藤)입니다. 꽃을 볼 땐 작은꽃이 이쁜데, 하지만 꽃 이름을 말하면 코가 찡그려지는 꽃인데요, 풀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닭의 오줌과 관련이 있을 듯한 이것은 줄기나 잎을 비비면 닭똥 .. 2017.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