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란3 그 숲에도 보춘화(춘란)가 피었다 오랜만에 가긴 했지만 그렇게 깊은 곳까지는 처음이었습니다. 길을 두고 길이 아닌곳을 헤매다시피 했는데, 활엽수낙엽보다 침엽수가 더 많다보니 숲은 비교적 깨끗하게 보였으며, 경사도 가파르지 않았습니다. 걷기는 좋았지만 설마 이런 곳에 야생화가 있겠나 하며, 길이 없다보니 헤.. 2016. 4. 2. 춘란(보춘화), 고라니 밥인가 보다 춘란(보춘화)을 만난 후 춘란이 자꾸 아른거려 야산을 헤매게 되며, 맥문동도 다시 보게 됩니다. 다행인지 멀지 않은 곳에서 춘란을 만났습니다. 춘란(春蘭)은 난초과의 상록다년초로 봄에 꽃을 피웁니다. 식물학자들과 야생화를 찍는 분들은 꽃이 일찍 피기 때문에 보춘화(報春花)라는 .. 2016. 3. 29. 춘란(보춘화 報春花) 황화(黃花)? 들꽃은 좋아하지만 춘란에 대해선 잘 모릅니다. 하여 야사모에 동정을 구했더니 보춘화라는 답이 올랐습니다. 춘란(春蘭)은 난초과의 상록다년초로 봄에 꽃을 피웁니다. 식물학자들은 꽃이 일찍 피기 때문에 보춘화(報春花)라는 이름을 채택하고 있으나, 일반사람들은 보통 춘란이라고 .. 2016. 3.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