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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콩밥4

얼룩 강낭콩(여름 양대) 따다 8월 4일 강낭콩을 여기서는 양대 혹은 봄콩이라고 합니다. 봄콩이라고 하니 당연히 봄에 파종하는 줄만 알았는데 얼룩 강낭콩은 봄과 여름 두 번 파종을 한다기에 구입하여 6월 6일에 파종했습니다. 강낭콩은 콩과의 1년생 초본 재배작물로 종자로 번식하며,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식용식물입니다. 강낭콩의 원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30~50cm 정도로 곧추 자라며 잔털이 있고 어긋나는 잎의 긴 잎자루에 3출하는 소엽은 난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합니다. 그동안 가물었지만 혼자 물을 줄 수 없었기에 강낭콩이 더러 마르기도 했지만 잡초는 너무 자라 손을 댈 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뱀이 나오면 어쩌지. 헛기침을 하면서 콩밭으로 다가갔습니다. 위 콩밭에서 왼쪽은 팥이며 오른쪽은 강낭콩인데, 아래 왼쪽이 .. 2021. 8. 11.
봄콩(양대콩, 강낭콩)을 땄다, 그런데 이상하다 6월 24일 3월 30일 봄콩(양대콩, 강낭콩)을 파종했으며, 드문드문 싹을 틔우기에 그런갑다하며 두었습니다. 봄콩을 재배한 곳은 여주 지지대 아래며 그저 생긴 종자로 반신반의하며 파종을 했기에 별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4월 22일, 파종한 종자가 고르게 싹을 틔워 자라고 있었습니다... 2018. 7. 4.
봄콩(강낭콩, 양대) 따다 찌고 콩밥하다 6월 25일 24일 저녁 아버지께서 전화를 하셨습니다. 콩 따자! 네, 아버진 땅이 질고 허리도 아프니 제가 혼자 딸게요. 많다. 그래도 혼자 할게요. 25일 일찍 친정의 텃밭으로 갔습니다. 친정 텃밭은 우리 텃밭으로 가는 도랑입구 언덕에 있으니 가깝습니다. 우리 텃밭이 저의 좋은 놀이터라면.. 2016. 7. 3.
주인없는 생일상 큰늠 서울간지 1년 1개월이 되었습니다. 여름휴가때 일주일간 지내다 가더니 추석땐 근무라며 오지 않았고, 9월 28일이 생일이며 토요일일지만 내려오면 올라가기 바쁘다며 오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이늠 서울간지 한 달 되지 않아 지 생일이었기에 사진으로 전송했는데, 올해도 사진으로.. 2013.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