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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한국기행4

수라상 부럽지 않은 병영 연탄불고기 백반 8월 2일 영랑 생가를 막 벗어나니 아이들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강진 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고. 작은 아이가 다녀간지 한 달이 조금 넘었는데 오래된 듯 어제 만난 듯, 함께 온 듯 그랬습니다. 우리의 여름 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정오를 넘겼기에 병영으로 .. 2019. 8. 8.
언양 반구대(盤龜臺) 옛길의 휴식같은 풍경 7월 7일 티비 시청을 몰아서 하는 편입니다. 한국기행을 시청하는데 울주편이었습니다. 어느날 저녁 얼라아부지도 한국기행 울주편을 시청하고 있었기에 다시 한 번 시청했습니다. 언양 장날이 2일과 7일이었기에 얼라아부지에게 7일날 울주에 가자고 했습니다. 언젠가는 꼭 가보리라 마.. 2019. 7. 11.
텃밭에서 생산한 장마철 주전부리 총출동 6월 27일 ~ 7월 5일 장마입니다. 장마라고 하여 매일 비가 내리는 게 아니니 텃밭에 갈 수 있어 숨통이 트입니다. 그러나 비가 종일 내리는 날이나 오전부터 비가 내릴 경우에는 텃밭을 쉬게 되는 데, 그때는 입이 궁금하여 주전부리를 찾게 됩니다. 또 하루 세끼 다 식사를 하는 건 준비를 .. 2018. 7. 7.
거제 지심도 동백숲 부모님과 걷다 3월 17일 일요일 전날 지심도 여객선을 예약했습니다. 오전 8시 30분 선표다보니 집에서 오전 7시에 나가야 했기에 그 어느날 보다 바쁜 아침시간이었습니다. 우리끼리라면 찬물 더운물 구분없이 한 통이면 되지만 어른을 모시고 가기에 뜨거운물과 찬물을 준비했으며, 약간의 간식과 아침.. 2013.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