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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화엄사4

섬진강이 보이는 연기암의 잔설과 봄꽃 2018년 3월 23일 괜히 나섰다 싶었습니다. 화엄사 주차장에서 해발 560고지에 있는 연기암은 4km였지만 연기암으로 오르는 길은 구불구불 했으며 가팔랐기에 40km를 달리는 듯 할 정도였습니다. 그 먼길을 수행하는 듯 걸어 가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연기암에 간 이유는 섬진강이 보인다는 단 .. 2019. 2. 20.
화엄사 길상암의 천연기념물 야생매화(野梅), 산수유와 홍매화는 덤 2018년 3월 23일 화엄사 구층암에서 (약 50m쯤)해장죽 오솔길을 따라 내려가면 언덕위에 암자 하나가 있습니다. 화엄사의 여러 암자중 안내 표지판에도 없는 길상암입니다. 길상사를 뉴스에서 자주 접하다보니 낯설지 않은 이름입니다.(창원에도 길상사가 있음) 화엄사에 들어서는 발길은 .. 2019. 2. 19.
구층암의 보물 모과나무 기둥과 암자의 봄 2018년 3월 23일 화엄사는 다른 큰사찰과 마찬가지로 여러 암자가 있는데 그중 화엄사에서 가장 가까운 암자는 구층암입니다. 구층암을 거쳐야 천년기념물 '화엄사 매화'를 만날 수 있기에 구층암부터 들렸습니다. 구층암(九層庵)은 화엄사 대웅전을 옆으로 끼고 비밀통로같은 대숲을 따라.. 2019. 2. 18.
화엄사 흑매화와의 아쉬운 만남 2018년 3월 23일 약 1년전 구례 화엄사의 백매화와 흑매화가 있는 풍경입니다. 올해와 달리 지난해엔 3월 하순임에도 매화가 피지 않아 애를 태웠는데 화엄사의 흑매화도 그중 하나입니다만, 꽃이 한꺼번에 파르르 피다보니 제때 올리지 못 하는 경우 또한 허다합니다. 봄이 오기전에 피는 .. 2019.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