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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4대강 사업4

벚꽃과 풀꽃이 어우러진 함안 반구정의 봄 풍경 3월 27일 창녕으로 가면서 그랬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함안의 반구정에 가고 싶다고. 10여 년 전에 남지 철교에서 용화산 반구정으로 가고 싶었지만 당시 길 찾기가 어려워서 포기를 한 곳인데, 창녕에서 돌아오려면 남지를 거치기에 반구정에 가자고 한 겁니다. 창녕에서 돌아 오는 길, 남지 유채꽃밭과 개비리길이 통제된다는 알림이 여러 곳에 있었습니다. 가는 길이니 차에서라도 유채꽃구경을 하고 싶었는데 아쉬웠지만 우리에게는 함안 반구정이 있으니 괜찮았습니다. 김양이 알려주는대로 나아가니 차량 진입이 불가했습니다. 산으로 접어드는 길이 무서워 집으로 가자고 하니 휴대폰으로 반구정을 검색하라고 하여 T맵으로 검색을 했습니다. 어라~ 나아가는 길이 생겼습니다. 얼마간 달리니 역시 산길로 접어들었습니다. 맞은편에서 .. 2021. 4. 2.
[펌]김두관 힘 실어주기 캠페인을 벌입시다 경남도민일보 김훤주 기자님의 포스트를 펌했습니다. 김두관 힘 실어주기 캠페인을 벌입시다 1. 사업권 회수는 이명박 선수 조급증의 반영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김두관 도지사의 소통 요청에 이명박 정부는 사업권 회수로 나왔습니다. 얘기 좀 하자는 김두관한테 이명박은 치명상을 입히려고 .. 2010. 11. 18.
[함안보]수자원공사에 물이 없어 겨우 3병 얻었다 개비리길에서 창녕 길곡면 함안보까지는 약 10km입니다. 우리 10명은 승용차 두 대로 이동 했습니다. 함안보(낙동강 살리기18공구)입구에서 우리를 맞아준 것은 키가 훌쩍한 명아주뒤에 숨은 현수막이었습니다. "지금 낙동강은 더 크고 행복한 변화를 준비합니다" 참 좋은 말입니다. 우리가 날마다 바둥.. 2010. 7. 14.
문수 스님 창원 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 경북 군위 지보사에 주석 중인 문수 스님이 5월 31일 오후 2시경 군위읍 사직리 하천 제방에서 '4대강 개발 반대' '이명박 정권 각성' 등의 유서를 남기고 소신공양했다고 총무원 호법부가 밝혔습니다. 스님의 법구는 현재 군위삼성병원에 모셔져 있으며, 군위경찰서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 2010. 6. 1.